김정빈(오른쪽)이 남자 쇼다운 예선경기에서 정경모와 ‘한솥밥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권력봉 기자
김정빈은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남자 예선에서 이번 대회에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한 정경모를 2-0(11-6 12-7)으로 꺾었다. 이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얀 페더르센(덴마크)까지 2-0으로 잡아냈다.
김정빈은 “어제 3연패 뒤 남은 예선 경기에서 1승을 거둘지 걱정했는데 3연승을 거둬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럴드스포츠=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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