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일본 진출 이후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안선주 프로는 지난 2014년 5승을 올리며 3년 만에 상금왕을 탈환함과 동시에 올해의 선수상, 다승왕, JLPGA 투어 역대 최저타수기록(70.1324타)을 세우며 최저타수상까지 차지하며 일본 투어를 독식했다. 안선주 프로는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부터 스릭슨 Z-STAR XV 볼을 사용, 다시 한 번 2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
한편, 2015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에는 안선주 프로를 필두로 ‘스마일 캔디’ 이보미, 프로 데뷔 9년 만에 JLPGA ‘루키’로 데뷔하는 김하늘 프로를 포함, 총 33명의 ‘팀 스릭슨’ 선수가 출전한다. [헤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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