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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이 개최하는 미LPGA 2투어 대회 '볼빅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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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미LPGA투어의 2부 투어 격인 시메트라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0만 달러)을 개최한다.

볼빅 챔피언십은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보몬트시에 위치한 투켓케년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대회로 국내 기업이 개최하는 최초의 LPGA 2부 투어 대회다. 볼빅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미국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2015년 볼빅 챔피언십에는 허윤경(25 SBI), 강리아(23 볼빅), 케이시 그리스(25 볼빅) 등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랭킹 2위인 허윤경의 참가가 결정돼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 챔피언십은 LPGA투어 입성을 바라는 유망주들에게는 기회의 장이자, 대한민국 골프용품의 우수성을 세계 최대 골프시장 미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글로벌 브랜드를 추구하는 볼빅의 해외 마케팅 기반이 되어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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