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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미디어학회, 'AGNS는 융복합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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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AGNS(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의 대회정보시스템 myINFO.

‘AGNS(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는 스포츠미디어 융복합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회장 이관식)의 2014 학술발표회가 28일 논현동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스포츠미디어 용복합 패러다임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이 분야 주요 연구자와 현장책임자가 참석했다.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이날 발표에서 첫 번째 주제를 맡은 손상진 인천아시안게임 미디어지원 본부장은 성공적인 스포츠 미디어 융복합 사례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AGNS를 자세히 소개했다.

손 본부장은 AGNS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국제대회 뉴스서비스를 국내 언론사(헤럴드미디어)를 통해 직접 제작해 약 16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를 보았다”며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인터넷 망(myINFO)를 이용하여 대회 접근성이 낮은 국가 및 미디어에게 수준 높은 영, 국문 기사를 제공해 대회 흥행에 큰 기여를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는 윤척선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교수가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프로 구단의 팬 확보 전략’에 대해, 또 송해룡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방송통신융합과 콘텐츠의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를 하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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