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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지배할…최고의 음악가는?
2010년의 작곡가는 단연 쇼팽과 슈만이었다. 1810년 태어난 동갑내기 두 작곡가 쇼팽과 슈만의 20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공연은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이들의 작품을 담은 음반도 많이 발매돼 일년 내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그렇다면 2011년의 음악가는 누구일까. 아마도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손꼽을 이는 2011년 탄생...
2011.01.03 09:42
아들아, PC 밖 더 멋진 무대 만나보렴~
뮤지컬서 국악까지 다채로운 공연 풍성동화책 기부·영어특강 등 이벤트는 덤‘넌 특별하단다’ · '세빌리아의…’등공연시간 줄여 아이들 눈높이로 재탄생교육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세상을 보는 창문을 넓히는 것’이라고 했다. 긴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추운 겨울 컴퓨터 앞에만 있는 것보다 무대라는 새로운 세...
2011.01.03 09:40
신경숙 "천안함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엄마를 부탁해’의 작가 신경숙이 지난 3월 발생한 천안함 사건을 보며 느꼈던 글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신경숙은 NYT의 2일자 일요 오피니언란에 지난해 매달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는 12명의 세계 작가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서 신경숙은 ‘한국의 바다에서’(At Sea in South Korea)...
2011.01.03 08:57
eBook 시장 기지개, 2011년 활성화 기대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eBook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미미했던 e북시장이 2011년에는 크게 활성화될 것이란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출판사들의 종이책, e북 동시 출간이 자리잡아가고 해외 저자들의 저작권 문제도 점차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e북 시장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다.이에 따라...
2011.01.02 16:13
안태경 고양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고양문화재단의 신임 대표이사로 2010세계대백제전 예술감독을 역임한 안태경(52) 현 여수엑스포 공연감독이 선임됐다.안태경 신임 대표이사는 26년 간 연극, 무용, 음악 등 공연기획과 연출부터 극장설립 및 운영, 축제 및 국제행사 기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태경 신임 대...
2011.01.02 13:45
‘왕의 시선’으로 본 내밀한 宮…헤리티지 뷰
5월의 어느 화창한 오후 서울시내 한 대학 캠퍼스. 한국사를 전공하는 대학생 이역사 씨는 아이폰을 꺼내 경복궁 탐사에 들어갔다. 같은 과 친구 이단죽 씨가 “경복궁 근정전 천장에 새겨진 용의 발톱이 몇 개인지 아느냐”고 묻는 통에 잠시 설전을 벌이던 차다. ‘5개’라고 속으로 대답했지만 자신이 없었다. 내기를 ...
2010.05.18 08:33
포스터 붙이던 아르바이트생, 학전 스무살 생일로 돌아오다
지금은 ‘충무로 섭외 1순위’ 배우라로 꼽히는 배우 황정민과 설경구. 그러나 17년 전 이들은 학전의 ‘지하철 1호선’ 무대에 서 있었다. 무대에 서기 전엔 학전 공연의 포스터를 붙이는 아르바이트가 그들의 공통 분모였다. 제대 후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뮤지컬 무대로 복귀를 선택한 조승우는 영화 ‘춘향뎐’으로 ...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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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