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여동헌,실버선장의 보물상자 열어보니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치밀하기 이를데 없는 입체판화 기법으로 꿈과 설렘, 흥겨움이 담긴 ‘웰컴 투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시티’ 연작을 선보였던 여동헌 작가가 새로운 작업으로 미술팬과 만나고 있다. 여동헌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아트파크(대표 박규형) 초대로 ‘여동헌- 실버 선장의 보물상자’...
2012.05.25 07:48
<새책>애플의 미래, 누가 손을 잡을 것인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조명이 꺼진다. 청중은 기대감에 들떠 소곤댄다. U2의 노래같은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 퍼지다가 잦아든다. 스티브 잡스가 무대에 나타나고 청중은 열광한다. 애플의 고위 임원은 벤처캐피털리스트 존 도어와 애플 이사회 이사이자 전 부통령인 앨 고어 같은 귀빈과 함께 첫 줄에 앉아있다. 그들...
2012.05.25 07:48
<새책>투표의 경제심리학, 가난한 사람들의 표심은?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이분법의 위험을 무릅쓰고 말하자면 미국의 공화당은 ‘부자정당’, 민주당은 ‘서민정당’이다. 정치를 통해 자신의 이해관계를 관철시키고 싶다면 투표는 살림살이에 따르는 게 합리적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2000년 조지 W 부시를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곳은 낙후된 내륙지역이었다...
2012.05.25 07:48
<새책> ‘아메리칸 스타일’이신가요? 그 속은 이렇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일요일 오전 8시45분. 그는 문 앞에 배달된 뉴욕타임스 일요판을 집어들며 커피포트에 물을 데운다. 그는 얼마전부터 스타벅스 대신 공정무역 커피를 즐기기 시작했다. 구입하는 데 추가로 2달러를 더 지불해야 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롭다. 추가 비용은 제3세계 저임금 커피 노동자에게 돌아가 그...
2012.05.25 07:48
광주비엔날레 이용우 대표이사 재선임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 이용우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비엔날레 재단은 24일 제126차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이 대표이사의 재선임 이유로 세계 현대미술계에서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소통능력,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을 꼽았다. 또 ...
2012.05.24 16:33
<200자 다이제스트>
▶크로마뇽(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김수민 옮김/더숲)=고고학과 인류학계의 스타, 브라이언 페이건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대중을 위해 쉽고 명쾌하게 쓴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의 환경 적응기. 엄청난 환경적 도전, 추위와 포식자, 네안데르탈인의 위협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생생하게...
2012.05.24 11:05
“내안엔 사랑하고픈 소년이 있다”
중년 남성들이 성, 욕망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남의 ‘스캔들’에나 목소리를 높이던 이들이 조심스레 자신의 얘기를 풀어놓고 있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자의 물건’ 등으로 남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정운 명지대 교수, 최근 소설과 영화 ‘은교’로 화제를 불러모으는...
2012.05.24 10:59
“수수께끼 던져주고 관객과 실타래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게 ‘관객과의 호흡’이다. 극의 이야기 흐름과 배우의 연기에 집중할 수 없다면 감동은 없다. 추리물이라면 더욱 그렇다.▶연출가가 말하는 추리물= ‘키사라기 미키짱’의 이해제 연출가는 극적 장치를 추리물의 매력으로 꼽는다. 관객에게 수수께끼를 던져주...
2012.05.24 10:54
아~하! 관객들 무릎을 치다
엉킨 실타래를 푸는 시간만큼 집중하는 때가 없다. 말끔하게 빠진 평면의 선 하나를 만들기 위해 실의 처음부터 끝까지 선을 따라 죽 훑어가며 묶인 부분은 돌리고 빼고 뒤집어 조금씩 조금씩 풀어나간다.흔히 추리물은 엉킨 실타래 풀기, 퍼즐 맞추기에 비유한다. 하나하나 맞춰가는 재미, 마지막 완성작을 봤을 때의 희열...
2012.05.24 10:52
<새책>출신 로스쿨 교수가 말하는 남성의 은밀한 욕망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중년 남성들이 성, 욕망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남의 ‘스캔들’에나 목소리를 높이던 이들이 조심스레 자신의 얘기를 풀어놓고 있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자의 물건’ 등으로 남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정운 명지대 교수, 최근 소설과 영화 ‘...
2012.05.24 08:05
4981
4982
4983
4984
4985
4986
4987
4988
4989
49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