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유쾌한 탈선'에 동참할까
욕망하는 대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불현듯 발견한 자신의 욕망에 화들짝 놀란다. 김두식 교수의 (2012. 창비)는 숨겨두거나 몰랐던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도 괜찮다고 말하다. 아니, 때로는 욕망하라고 말하기도 하고 욕망하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는 ...
2012.07.27 10:08
영화를 탐닉하는 이유 정신질환 때문?
'영화 속 인간의 행동에 대한 과학적 분석.' (2012.어크로스)를 표현한 문장이다. 책은 영화 레인맨의 자폐증 환자부터 스파이더맨까지 스크린 속 인간의 심연을 파고드는 심리서다. 책은 , 로 독자들을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도록 이끈 저자 정재승이 집필했다. 스스로 전한 소갯말이 흥미롭다. '영화 속에서 감독...
2012.07.27 10:05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을 살 수 있다면?
(2012. 자음과모음)은 제 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으로 잡을 수 없는 존재, 시간을 흥미롭게 다룬 책이다. 평범한 여고생인 온조는 소방대원이었던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사는 씩씩하고 당찬 소녀다. 엄마를 도우려고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학생 신분에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그러다 생각한 게 바...
2012.07.27 10:04
철학적, 정치적으로 해부한 라디오헤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영국의 록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는 노래 ‘2+2=5’에서 “권리를 위해 세상을 움직이는, 당신은 몽상가인가”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라디오헤드의 리드보컬 톰 요크(Thom Yorke)는 이 노래가 담긴 앨범 ‘헤일 투 더 씨프(Hail To The Thief)’가 절대 특정 행정부를 비판하거나 정...
2012.07.27 06:43
유럽 200년간 문화시장은 어떻게 발전해왔나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스마트폰 하나로 음악과 책, 영화, 잡지 등 문화콘텐츠를 매일 폭식하는 시대지만 200년전 만해도 문화적 산물은 소수의 특권층만이 누릴 수 있는 사치였다. 1800년 유럽인 대부분은 읽거나 쓸 수 없었고, 책을 사거나 빌릴 돈이 없었다. 그래서 거의 아무것도 읽지 않았다. 그들이 즐길 수 있는...
2012.07.27 06:31
소설가 전경린이 말하는 ‘미니멀 러브’의 실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사랑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긴장의 파장과 울림을 예민하게 포착해내는 소설가 전경린이 사랑을 다시 들고 왔다. 장편소설 ‘최소한의 사랑’(웅진지식하우스)은 사랑이 가볍게 무너져 내리는 시대, 사랑이란 무엇인가 새삼스레 되묻는다.주인공 희수에게는 2년째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2012.07.27 06:30
도종환 시인의 산방 일기, 꽃과 풀들이 전하는 얘기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지난해 초여름, 도종환 시인이 홀로 기거하는 속리산 자락 구구산방을 찾았을 때 눈에 띈 인상적인 장면은 현관 앞 담벼락에 나란히 늘어선 장화들이었다. 목이 긴 장화, 짧은 장화, 빨간 장화, 파란 장화…. 개중엔 흙이 좀 더 묻은 게 있는가 하면, 뻣뻣한 게 새 장화처럼 보이는 것도 있었다....
2012.07.26 19:43
런던에 부는 ‘K아트’열풍..미술도 한류에 한몫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전시인 ‘코리안 아이(Korean Eye) 2012’ 가 25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The Saatchi Gallery)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올해 ‘코리안 아이’전시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
2012.07.26 11:23
<200자 다이제스트>
▶가족기담(유광수 지음/웅진지식하우스)=효성스러운 아들, 절개를 지키는 열녀, 지엄한 남편과 정숙한 부인은 옛 이야기의 고정 레퍼토리다. 당연하게 여겨졌던 가족의 모습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부도덕하고 파렴치하며 공포스럽다. 저자는 우리 고전소설과 설화, 외국의 이야기 등에 나타난 가족 이야기를 파헤치며 일그...
2012.07.26 11:22
“최선을 다해 피지 않는 꽃은 없다”
지난해 초여름, 도종환 시인이 홀로 기거하는 속리산 자락 구구산방을 찾았을 때 눈에 띈 인상적인 장면은 현관 앞 담벼락에 나란히 늘어선 장화들이었다. 목이 긴 장화, 짧은 장화, 빨간 장화, 파란 장화…. 개중엔 흙이 좀 더 묻은 게 있는가 하면, 뻣뻣한 게 새 장화처럼 보이는 것도 있었다. 시인은 웬 장화를 이렇게 다...
2012.07.26 11:20
4941
4942
4943
4944
4945
4946
4947
4948
4949
49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대치동 49층 아파트 집주인 되는데 얼마?…대치 우쌍 재건축 계획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3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이 사업을 합치는 첫 사례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해 60가구가 늘었고 층수는 최고 49층으로 높아졌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