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비움이 곧 채움…현실 저 너머 피안을 꿈꾸다
조각 빈공간 재성찰한 Void부터최근작 대형조각까지 총18점 전시이질적 요소 융합 자연본질 추구어둠의 공간에 숭고한 아름다움이“여러분에게 묻고 싶다.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지를. 물론 과학적인 답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론 불완전하다. 그래서 철학적인 답을 찾는 것...
2012.10.24 10:19
<아트홀릭>하늘로 솟구치는 면발, 이동기의 사랑스런 아토마우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만화책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아토마우스’가 국수를 먹고 있다. 입을 활짝 벌리고, 먹음직스런 국수가락을 막 삼키기 직전이다. 굵은 면발들이 하늘로 솟구치며 춤을 춰 화폭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유쾌하고 사랑스런 그림은 이동기(45)의 대표작이다. 이동기는 20년 전 ‘아톰’과 ...
2012.10.24 10:03
줄리어드 출신 앤더슨&로 예측 불가능한 열정의 피아노 연주
엠넷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즐거움을 전하는 이유는 그동안 알고 있던 노래들이 성공이든 실패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창의적인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신선함을 전하는 피아노 듀오 앤더슨&로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한다.줄리어드 졸업생 그렉 앤더슨(G...
2012.10.24 09:31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이 전한 러시아의 역사와 정취
가을 바람이 유독 쌀쌀하게 느껴졌던 23일 저녁,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로 러시아의 역사와 정취를 그대로 전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은 노지휘자 페도세예프의 열정까지도 전해받는 무대였...
2012.10.24 08:37
파괴와 재건…잃어버린 도시를 찾아서
블루스퀘어 개관 1주년 기념네모갤러리 ‘질주와 침묵’展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용산구 한남동의 공연장 블루스퀘어 내의 복합문화공간 NEMO(네모)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블루스퀘어의 개관 1주년 기념전인 ‘질주와 침묵’전이 그것. 네모갤러리에는 소멸했다가 다시금 살아나는 도시를 담아온 사진가 안세...
2012.10.23 11:41
‘흙, 숨쉬다. 옹기’ 설화문화展…옹기의 질박한 외도
옹기처럼 한국인의 삶과 밀접한 도자기도 드물다. 오랜 시간 옹기는 우리 곁에서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돼 왔지만 칭송은커녕 ‘값싼 질그릇’으로 치부돼 왔다. 그러나 옹기는 숨쉬는 그릇이자, 뛰어난 방부성과 발효성, 정화능력을 보여준다. 수돗물도 좋은 옹기에 담아놓으면 물맛이 각별해진다. 이 같은 옹기를 재조명함...
2012.10.23 11:41
<아트데이 옥션> 삶의 메마른 틈새 채워줄 ‘당신의 명화’는?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서‘아트데이’ 앱으로도 응찰 가능생존작가중 인지도 1위 이우환 눈길오치균 ‘도라지꽃’ 경매 하이라이트늦가을의 문턱에서 미술 전문기업 헤럴드아트데이(대표 권영수)가 ‘아트데이옥션 10월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출품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
2012.10.23 11:40
<아트 홀릭> 무심한 정물이 살아 움직인다
흔히들 ‘막사발’이라 부르는 분청사기 대접 위에, 붉은 열매가 달린 산호수(珊瑚樹) 줄기가 얹혀졌다. 무심한 듯 이리저리 포개진 거친 사발들과, 산호수의 푸르른 잎사귀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대구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화가 강민정의 신작 ‘harmony’이다. 강민정은 정물을 즐겨 그린다. 그러나...
2012.10.23 11:32
삼천궁녀는 원래 1명이었다?
백제 멸망 다룬 뮤지컬 ‘삼천’신라 멸망 소재로 한 연극 ‘멸’연말 대선 앞두고 관심 집중한 나라가 멸망하는 과정은 항상 극적이다. 국가가 무너지기 전까지 오랜 기간 많은 징후가 나타나지만 짧은 기간 수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권교체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이 많다....
2012.10.23 11:25
전통음악의 리듬감·서양음악의 음색 하나로
전통음악에 실험정신을 덧입히는 국악 앙상블 시나위가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함께 즉흥 콘서트를 연다.충무아트홀 상주단체 앙상블 시나위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콘서트 ‘영혼을 위한 카덴자’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다. 앙상블 시나위는 진도 씻김굿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기 위해...
2012.10.23 11:23
4891
4892
4893
4894
4895
4896
4897
4898
4899
49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