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라이프 칼럼-강윤선]내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질문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쓴 ‘세 가지 질문’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는 살아가면서 언제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세 가지 질문이 나온다. 우화 형식으로 쓰여진 글이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우화는 결코 가볍지 않다. 본질을 통찰하는 질문은 단 한 줄로도 일생을 성찰하게 하는 화두를 던진다. 소설 처음...
2015.03.31 11:02
[아트 홀릭]펜은 카메라보다 강하다
19세기 카메라가 발명되기 이전까지 기록의 수단은 회화였다. 특히 펜화는 세밀함과 선명함으로 기록화 장르로 발달했다. 이제 더이상 펜으로 누군가의 초상화를, 문화재를 기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펜화는 때로 사진이 담지 못하는 것을 담는다. 바로 기록하는 자의 감흥과 영혼이다. 김영택, 송광사 청량각김영택 화백...
2015.03.31 11:02
젊은 음악가들이 들려주는 러시아 음악
손열음, 김다솔, 김재영, 권혁주 등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연주자들이 낭만과 우수가 깃든 러시아 음악을 들려준다.실내악 그룹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는 4월 2일 금호아트홀에서 프로코피예프와 아렌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 그룹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영...
2015.03.31 10:20
설레는 봄, ‘4월에 읽을 만한 책’
4월은 도서관 주간과 함께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 있는, 책과 가까워지기 좋은 달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5년도 ‘4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인문학 분야의 ‘사물의 철학’(함돈균/세종서적) 등 도서 10종과 ‘4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실용일반 분야의 ‘10대를 위한 1분’(김세유/...
2015.03.31 09:48
[Team of Rivals ③]국내 뮤지컬계 맞수...설앤컴퍼니 vs. 신시컴퍼니
올해초 박명성(52) 신시컴퍼니 대표는 설도윤(56) 설앤컴퍼니 대표로부터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박 대표와 설 대표는 각각 뮤지컬 ‘맘마미아!’와 ‘오페라의 유령’을 국내에 들여와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넓힌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두 대표는 업계 라이벌이지만 대규모 제작비 등 위험도 불사하고 ...
2015.03.31 09:42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7] 천재지변도 다 부덕의 소치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 하승현천재지변 앞에서는 죄 없는 사람도 두려워지는 게 사실이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재이(災異)가 있을 때 그 원인을 자신의 덕이 부족한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정치에 잘못이 없는지, 사람을 등용하는 데 실수가 없었는지, 형옥(刑獄)에서 원통해할 만하거나 적체된 일은 없는지...
2015.03.31 09:16
한중연,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개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은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2015’ 강좌를 개설한다. 지난해 한국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한국학 아카데미 강좌에는 15개 부․처․청 소속 총 1426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한국학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 강좌는 정치․경...
2015.03.31 08:51
파주 책방거리의 인문학열기
출판사와 인문학연구소가 함께 선보이는 인문학강좌, ‘출판도시 인문학당 2015’가 3월부터 11월까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및 출판도시 전역에서 열린다.‘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인문학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출판사와 연구단체들이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 준비한 자리로 깊이있...
2015.03.31 08:42
부산 해운대에서 미술 큰 장 열린다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2015)’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BAMA는 부산 미술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부흥은 물론, 나아가 한국 미술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AMA의 이번 행사...
2015.03.31 08:14
[아트홀릭] 펜은 카메라보다 강하다
19세기 카메라가 발명되기 이전까지 기록의 수단은 회화였다. 특히 펜화는 세밀함과 선명함으로 기록화 장르로 발달했다. 이제 더이상 펜으로 누군가의 초상화를, 문화재를 기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펜화는 때로 사진이 담지 못하는 것을 담는다. 바로 기록하는 자의 감흥과 영혼이다. 김영택, 송광사 청량각김영택 화...
2015.03.31 07:52
3811
3812
3813
3814
3815
3816
3817
3818
3819
38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