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문화재청, 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 조사 착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충남ㆍ충북ㆍ경북 지역에서 흰개미로 인한 목조 문화재 피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흰개미의 활동이 급증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삼성 탐지견센터’...
2015.04.02 09:27
[책]담배에 웃고 운 희한한 역사
“남초(南草)는 사람들에게 유익하오. 무더울 때에는 더위를 씻어주어 기가 저절로 내려가므로 더위가 절로 물러가오. 추울 때에는 추위를 막아주어 침이 저절로 따뜻해지므로 추위가 절로 가신다오. 밥을 먹을 때에는 그 도움을 받아 음식이 소화되고 변을 볼 때는 악취를 물리치오. 잠이 오지 않을 때 담배를 피우면 잠이...
2015.04.02 09:21
‘저녁식사가 끝난 뒤’ 외 다이제스트
▶저녁 식사가 끝난 뒤(함정임 지음/문학동네)=소설가 함정임의 여덟번째 소설집.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소설집으로 2012,13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린 ‘저녁식사가 끝난 뒤’와 ‘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을 비롯 총 여덟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프랑스 여행 중 접한 P선생의 부고...
2015.04.02 08:18
일그러진 20대 청춘의 민낯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밤을 새는 대학생 아들에게 엄마가 야단치듯 말한다. 20대 그 푸른 청춘을 좁아터진 편의점에서 계산기 두드리며 보내냐고. 제 용돈이라도 벌겠다고 나선 아들이 대견스러워야 할 터이지만 엄마는 시퍼런 청춘이 아깝고 안타깝다. 좀 더 의미있고 뜨겁게 보내야 한다고 믿는 쪽이다. 그런 아들이 정작 ...
2015.04.02 07:55
도련님의 시대
메이지 시대를 새롭게 조명한 걸작 만화로 꼽히는 다니구치 지로의 ‘도련님의 시대’ 5부작이 완간돼 나왔다. 2012년 10월 첫권이 발간된데 이어 이번에 5권까지 한꺼번에 나왔다. 일본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가 그림을 그리고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가 12년간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를 비롯, 후...
2015.04.02 07:53
[People & Story]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
최고시청률,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연민정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은 바로 정정완 침선장과 구혜자 침선장이다. 그러나 드라마는 침선장 가문의 기본 틀만 가져갔다. 바느질의 일상은 드라마처럼 요란스럽지 않다. 오히려 고요하다. 그 고단한 일과 자리를 차지하려고 ...
2015.04.02 07:49
[People & Story] 시어머니 이어 2대 침선장 구혜자씨가 말하는 침선장의 세계
“‘안중근의 마지막 옷을 재현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자료를 찾고 책을 읽어봤는데 다양한 옷이 있더라고요. 그의 ‘마지막 흰 옷’은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며 옷을 지었어요.”지난 3월 14일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인 구혜자...
2015.04.02 07:45
[책]향후 10년이 한-중경제 골드타임…‘앞으로 10년…’
▶’앞으로 10년, 한국 없는 중국은 있어도 중국 없는 한국은 없다’ –한스미디어/김상철 지음-‘Made in China’ 상품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 한국 수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 중국은 무서운 나라다. 저자는 중국을 한국경제의 상수(常數)로 전제한다. 빼놓을 수 없는 요인. 그렇다면 현명하게 활용할...
2015.04.02 07:39
[책]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생각하는 인문학’
▶’생각하는 인문학’ –차이/이지성 지음-‘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유명한 저자가 ‘생각하는 인문학’을 들고 나왔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인문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 왔다. 이 책 ‘생각하는 인문학’도 소재는 인문학인데, 잣대가 조금 엄격해졌다. ‘공부하는’ 인문학이 아니라 ‘생각하는’...
2015.04.02 07:33
세월호 1주기 종교계 한마음 희생자 추모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종교계가 진도 팽목항을 비롯, 각지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제를 갖는다.천주교는 진도 팽목항에서 성 목요일인 2일부터 부활절인 5일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과 수난, 죽음, 부활을 기념하는 천주교의 성삼일(聖三日) 예식을 거행한다, 5일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주기도와 유가족들과...
2015.04.01 17:29
3811
3812
3813
3814
3815
3816
3817
3818
3819
38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