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리더스카페] 이한열의 운동화는 어떻게 복원됐나
전작 ‘바느질하는 여자’에서 한땀 한땀 여자들의 인생을 바느질로 누볐던 소설가 김숨(42)이 이번엔 100여개 조각으로 파편화된 운동화를 한 조각 한 조각 모아 한 젊은이의 삶과 역사를 복원해냈다. 운동화의 주인은 다름아닌 청년 이한열.1987년 6월9일 연세대에서 열린 ‘6ㆍ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시위...
2016.06.09 09:31
[리더스카페]지구 50억년 동안의 고독, 마침표를 찍을까
태양계와 그 바깥에 대한 우주탐사기술이 발전하면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의 존재 가능성에 호기심이 커가고 있다. 45억년이란 까마득한 시간 동안 지구와 태양계는 우리와 같은 생명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유일무이한 지적생명체가 살고 있는 지구는 과연 우연히 생겨난 걸까? 우리는 과연 이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일...
2016.06.09 09:30
천경자는 정녕 ‘미인도 소송’을 원했을까
-천경자 1주기 기념 서울시에 기증한 전 작품 공개-6월 14일~8월 7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나는 이제 그러한 것들에 저항해 왔던 마음의 투구를 나도 오직 봄이라는 빽이 있노라고 활짝 벗어던져 본다…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어디서 일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들, 그 위에 인생이 떠...
2016.06.09 09:26
[리더스카페] 일반인을 위한 시로 읽는 경제학
“두 길이 노랗게 물든 숲속에서 갈라져 있었습니다.(…)나는 낮은 관목 숲으로 꺾어져 내려가는 한 쪽 길을 내가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습니다”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의 국민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않은 길’...
2016.06.09 09:26
주한외국인의 눈에 비친 종묘제례는?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행사를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니, 외국인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조선왕조의 ‘효’ 문화와 제례문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지난 5월 1일(일)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 중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19명(9개국)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진행한 ‘한국문...
2016.06.09 09:01
[마담아미의 문화쌀롱] ‘스위니토드’ 손드하임 음악은 왜 매력적인가
-‘스위니토드’ 6월 21일~10월 3일 샤롯데씨어터 공연-원미솔 음악감독이 말하는 손드하임 음악의 매력 “미국 뮤지컬계 현존하는 가장 위대하고 널리 알려진 음악가.”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프랭크 리치)“아마도 가장 위대한 작곡가” (카메론 매킨토시)미국 출신의 무대ㆍ영화음악 작사ㆍ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 (St...
2016.06.08 19:25
책값 평균 1만4929원, 4.5% 싸졌다
지난해 평균 책값은 1만4929원으로 전년 대비 4.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발행된 신간 종수는 모두 4만5213종으로 전년대비 5% 줄었다. 발행부수도 8501만 8354부로 전년대비 9.7% 주는 등 출판계가 크게 위축됐다.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 이하 출협)가 지난 한 해 출협을 통해 납본된 신간도서를 중심으...
2016.06.08 17:05
숭례문 기와 옛 제조법 택한 이유는…2000년 기와사 엿보기
한국 기와의 역사는 최소한 2000년을 헤아린다. 토기의 역사가 1만년인데, 초기 기와는 토기 재료 및 제작술과 흡사했다고 한다. 점토 100%로 제작한 점이 같았다. 토공(土工)이 와공(瓦工) 노릇까지 한 것이다.그러나 토기와 기와는 달라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토기처럼 점토만 써서 기와...
2016.06.08 13:21
[아트홀릭] 연꽃
진흙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되 오염되지 않은 연꽃은 세속에 물들지 않은 고고함의 상징이다. 질긴 생명력의 근원이자 욕심없이 사는 선비정신이다.채색화가 권광칠은 연꽃을 주제로 자연 풍경으로 그렸다. 강원도 출신의 작가는 나고 자란 곳의 자연을 ‘유토피아’적 공간으로 상정했다. 연꽃과 연잎, 청개구리나 작은 새 ...
2016.06.08 11:11
국내 최대 책 잔치 ‘2016 서울국제도서전 D-7
국내 최대 책 잔치인 ‘2016 서울국제도서전이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6월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독일 등 총 17개국 378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 등이 참가한다. ▶올해의 책 화두는 ...
2016.06.08 10:31
3361
3362
3363
3364
3365
3366
3367
3368
3369
33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값 분위기 확 달라졌다…대출 규제 이렇게나 강력했나 [부동산360]
올 여름 가격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뜨겁게 달아오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최근 몇 주 새 주춤하는 모습이다. 거래활발지수와 같은 부동산심리지표와 아파트 거래량 등 각종 통계수치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값 급등 피로감에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데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3일 기준) 서울 매매거래활발지수는 21.8로 집계돼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넷째 주 39.5였던 매매거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