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2016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국립중앙도서관 추천 100선
휴가는 어디를 가느냐 못지않게 어떤 책을 갖고 가느냐가 중요하다.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시원한 파라솔 아래, 혹은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우렁찬 옆 바위나 텐트, 대청마루에서 뒹굴거리며 읽는 한 권의 책은 진정한 휴가의 모습을 완성시킨다. 그렇게 읽은 책과 휴가는 오래 기억된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본격적...
2016.07.10 12:43
[프리즘] 이우환 위작사건을 보는 냉정한 눈
이우환 위작사건은 답을 찾을 수 있을까. 경찰은 압수한 13점이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위조총책과 위조화가를 잡아들이는 등 수사의 고삐를 죄고 있지만, 이우환(80) 작가는 모두 “진품”이라고 반박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법무법인 바른과 손잡고 변호인단을 꾸렸고, 1970년대 말 당시 전시 도록에 작품이 수록...
2016.07.09 08:23
고려시대의 경주는 어땠을까…경주박, 사상 첫 조명
서라벌이라는 명칭은 신라의 멸망과 함께 사라진다. 이곳은 고려시대부터 경주로 불린다.서라벌은 그러나 사라지지 않았다. 고려 태조 왕건은 귀순한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에 대해 정치체제 유지는 물론 경주 세력들의 중용 등을 통해 예우했다.그래서 서라벌은 이름이 바뀌었을지언정 고려시대에도 살아있었다. ▶청동팔각...
2016.07.08 16:27
‘상흔미술’, 중국 현대사를 붓으로 기록하다
-중국 상흔미술 작가 궈웨이 학고재갤러리서 한국 첫 개인전-9월 민중미술작가 신학철-중국현대미술가 팡리쥔 2인전도 중국 금융재벌 류이첸(劉益謙ㆍ53)은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다. 지난해 크리스티 뉴욕경매에서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를 역대 경매 두번째로 비싼 가격에 구입했던 장본인이다. 상하이 푸동과 ...
2016.07.08 13:18
인권·자유에의 헌신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꽃을 꺾어내면/들 한쪽이 가만히 빈다/아무도 모르게 저를 키워와선 이렇게 꺾인다/어쨌든 이렇게 꺾어지고 나면/애초에 없던 약속마저 애처롭다.”(김완수 시인의 시 ’들꽃‘)한 사람이 살고 간 자리가 아무렇지 않을 순 없다. 홀로 조용히 풍화한 이들이랄지라도 그 만큼의 자리는 비게 마련이다. 누군가는 그보다 좀더...
2016.07.08 11:26
살인·실종 미스터리를 쫓아…여름서점가는‘오싹한 두뇌전쟁’
살해된 老작가와 독자에 얽힌 광기죽어가는 이가 남긴 말의 진실 추적납치후 폐인이 돼 돌아온 딸의 반전옛 절친 싱글파티서 조여오는 공포…추리스릴러소설, 휴가철 맞아 봇물휴가철을 앞두고 추리 스릴러물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올해는 영미권과 유럽, 일본 등 각국의 신인급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다양한 직업을 거친 ...
2016.07.08 11:23
저금리시대…사모펀드, 얼마나 알고 있나요?
한국 자본시장 발전의 촉매제가 돼왔던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가 도입된지 12년째를 맞아 법무법인 지평의 PEF 실무연구회가 사모펀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실무지침서 ‘PEF의 이해’를 펴냈다. 이 책은 복잡한 PEF 관련 법령과 실무 기준을 정확히 해석하고 있다. 특히 PEF 관련 조세제도를 체계적으로...
2016.07.08 11:22
[200자 다이제스트] 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 外
▶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앤 이니스 대그 지음, 노승영 옮김, 시대의창)=동물에게 노화란 어떤 것일까? 늙은 동물은 무리에서 어떤존재로 받아들여지는걸까? 번식의 능력을 상실한 늙은 동물의 생존에는 어떤 진화적 비밀이 있는지 캐나다 원로 동물학자 앤 이니스 대그가 찾아나섰다. 저자는 늙은 동물이 오랜 세월을 ...
2016.07.08 11:20
경제 시각으로 본 문화혁명, 천안문사건…
‘홍위병’ ‘문화혁명’ ‘천안문사건’ 등 중국 현대사의 미스터리는 해석도 여러갈래이고 여전히 금기시되는 단어다. 이 문제적 사건이 경제위기에서 비롯됐다는 원톄쥔 중국인민대 교수의 주장은 흥미롭다. 원톄쥔 교수는 ‘여덟 번의 위기’(돌베개)에서 정치적 광기와 폭력의 대명사로 불리는 ‘홍위병’과 중국사회주...
2016.07.08 11:19
상인들은 어떻게 ‘왕좌’를 차지했나
상인·군인·현인 종횡따라 권력지형 재편전쟁·냉전 거치며 상인 지배력 커져부의 불평등 같은 부작용도 초래배타적 독주는 권력 지각변동 일으켜…다음은 어떤 ‘카스트’가 왕좌 오를까역사를 이해하는 다양한 해석과 틀이 있지만 신분제를 의미하는 ‘카스트’로 권력의 역사를 보는 관점은 낯설다. 옥스포드대 역사학자...
2016.07.08 11:18
3351
3352
3353
3354
3355
3356
3357
3358
3359
33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