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낭만궁궐 낙선재 다시 열린다…헌종-경빈의 사랑터
‘첫 눈에 반한다’는 말 나온곳반어법-과장법 2인 연서 눈길매화향 은은, 기화요초 만발4월 6~29일 목~토요일 개방 “첫 눈에 반한다(一見鐘情)는 말 따위는 믿지 않았소.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오래 기다리게 함을 서운해 마시고 이젠 나의 곁에 머물러주기를/ 당신의 온기와 당신의 그림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복을...
2017.03.29 09:59
[아트바젤홍콩 2017 리뷰] 亞 대표 미술‘시장’에서 미술도시로
- 올 관람객 8만명…블루칩 작품은 ‘인기’ - 페어 이외 비영리기관ㆍ미술관 전시도 활발[헤럴드경제] 지난 주 홍콩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트바젤 홍콩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든 미술관계자와 콜렉터로 넘쳐났다. 일반인들의 관심 역시 점점 높아져 페어 주최측은 관람객이 8만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올해에는...
2017.03.29 09:27
브렉시트ㆍ트럼프ㆍ박근혜의 공통점…‘피부’의 정치
소마미술관, ‘내가 사는 피부’展인종차별ㆍ외모지상주의 등 피부에 숨은 정치적 함의 탐색작가 18인 작품 99점과 영화 소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피부’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분히 정치적이다. 최근 해외 주요외신들에선 때아닌 ‘인종차별’ 논쟁이 벌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대북관계 변화를 리...
2017.03.28 18:00
60년 구도의 길‘둥지철학자’, 박이문 교수 별세
“병상에 누워 있는 지금도 별과 구름, 산과 바다, 새와 꽃을 노래하고 아름답고 우아한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 나는 자주 사무친다.” 한국인문학계의 거장, 세계적인 철학자, 박이문(본명 박인희·사진) 포항공대 명예교수가 얼마전 일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생의 끝자락을 보내며 이런 고백을 했다. 시에 대한 갈망과...
2017.03.28 11:25
고미술 시장 ‘솔솔부는 봄바람~’
고려청자 등 53점 36억 규모크리스티 뉴욕서 내달 경매오랫동안 얼어붙었던 고미술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내달 25일 뉴욕 크리스티 록펠러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고미술경매에 보물급 고미술이 대거 선보여 세계 컬럭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크리스티 경매에는 왕실 작품을 비롯, 조선시대 왕의 투구, 동자승...
2017.03.28 11:22
[공공연한 이야기]브로드웨이 그 버전 서울서 톡톡 터진다
1년 365일 원하면 언제든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는 시대이지만, 본고장에서 뮤지컬을 맛보는 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들 때가 있다. 영국 웨스트엔드나 미국 브로드웨이 거리를 누비며 평소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을 즐기는 일, 뮤지컬 팬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꿈이다. 하지만 매일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녹록치 않...
2017.03.28 11:18
[베르나르 드 몽페랑 FRAC 아키텐 회장] “관람객 찾아가는게 현대미술의 예술 민주화”
-매년 최고 3억대 젊은 작가 작품 구입-佛 23개 지자체 현대미술 컬렉션-송은아트스페이스서 첫 한국전-백남준 등 한국작가 작품도 소장“파리나 랑스를 제외하면 현대 미술을 접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우리가 움직이는 겁니다. 프랑스 거주 국민 모두가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일종의 ‘예술 민주화’ 입니...
2017.03.28 11:16
[지상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구민정ㆍ심래정 '핑크 포이즌'
달콤한 향을 풍기는 분홍색 약 ‘펩토 비스몰’은 입안에 넣는 순간 강력한 쓴 맛을 선사한다. 달콤한 원동력과 속임수 그리고 욕망의 배신으로 인한 소화불량 상태와 이로인한 구토는 약을 선택한 개인의 몫이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아티스트 발굴전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 일환으로 구민정ㆍ심래정의 2인전...
2017.03.28 11:15
[쉼표] 격언·성문 유감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게 약이다” 어쩌라는 것인가. 두 격언은 상황에 따라 쓰임새가 있다. 그러나 정반대이기에, 선용(善用)될 가능성과 경우에 맞춰 아전인수 격으로 악용될 위험성이 공존한다.흔히 인용되는 호가호위, 어부지리, 전화위복에다, 소꼬리 말고 닭머리 하라는 계구우후(鷄口牛後), 셋이면 없는 호...
2017.03.28 11:15
[반려견과 해피동거] 애견과 봄날의 미술감상
열린 전시 ‘반려: 너와 나의 시간’4월 6일까지 ‘갤러리 호’서 열려반려인 작가 3인 회화ㆍ조각 눈길 날씨가 풀리며 거리에 산책 나온 강아지들이 많이 눈에 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발을 맞추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반려인들 대부분은 반려동물과 쇼핑하기, 공연 보기, 여행 가기 등 좀 더 다양한...
2017.03.28 11:15
3201
3202
3203
3204
3205
3206
3207
3208
3209
3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