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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든든한 버팀목, 김용태 민예총 前 이사장 별세
문화예술계 든든한 버팀목이자 일꾼이었던 김용태 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약칭 민예총) 이사장이 4일 별세했다. 향년 68세.김용태 전 민예총 이사장.문화예술계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용태 형’으로 불리며 문화계의 궂은 일을 도맡아했던 그는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김 이사장은 1979년 민중미술...
2014.05.04 18:13
정도전과 태정태세 그토록 개혁 외쳤지만….
고려말 사대부의 중심인 목은 이색은 ‘합리주의에 기반한 귀족정치’를 꾀했으나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과도한 법 적용 등 정치적 술수도 마다하지 않았고, 위화도 회군 이후 실권자로 우뚝 선 이성계ㆍ방원 부자(父子)-정도전은 ‘(고려) 왕권 존중’이라는 허울을 서서히 벗고 왕조 교체를 염두에 둔 힘의 정치를 시도...
2014.05.04 16:39
이진용의 트렁크와 고서…재현을 넘어 ‘독창과 필연’에 이른 그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갤러리바톤에 들어서면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를 그린 한 쌍의 회화가 눈에 들어온다. 아담과 이브 양 옆에는 집적된 고서(古書)를 그린 그림들과, 켜켜이 쌓인 트렁크를 그린 그림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인간의 정신세계를 상징하는 책(冊)들과,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가방들을 나란히 마...
2014.05.04 10:37
초등 5,6년생에게 왜 ‘사회’가 가장 어려울까
초등학생 5,6학년생의 절반은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30분 이하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공부해라’를 가장 자주 듣는 말로, ‘사랑해’, ‘잘했어’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았다.참교육연구소는 지난 3월 13∼28일 전국 초등학교 5,6학년생 19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2014.05.04 09:56
<새책> 행복 철학
마광수 연세대 교수가 행복을 주제로 다룬 인문서 ‘행복 철학(책읽는귀족)’을 출간했다.저자는 ‘행복은 셀프 맞춤식이어야 가능하다’는 주제로 행복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장자식 행복론’에 초점을 맞춰 행복의 본질에 대해 나름의 주장을 펼친다. 장(章) 별로 실린 저자의 자작시 20편과 저자가 직접 그린 삽...
2014.05.04 09:50
역사기행으로 생생하게 읽는 일본사
역사책은 과거의 사실을 이야기하듯 풀어 나가기 때문에 이야기책에 비유된다. 읽는 재미를 주는 이야기책과는 달리 역사책은 따분하다는 인상을 줄 때가 많다. 글만으로 역사를 실감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사 여행(역사비평사)’은 일본사의 큰 줄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짚어나가며 현장으로 호출한...
2014.05.04 09:50
명문장으로 읽는 고려시대의 문화와 삶
조선과는 달리 고려의 문화와 삶은 여전히 안개에 싸여 있다. 이는 고려를 다룬 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고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은 조선 초기에 편찬된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뿐이며, 고려 전기의 개인 문집은 대부분 소실됐다. 그나마 남은 자료 역시 신하가 임금에게 올린 표문(表文)이나 상소문, 중국에...
2014.05.04 09:49
뉴욕 MET서 빅히트한 알렉산더 맥퀸展,런던서 열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려 빅히트를 친 알렉산더 맥퀸(1969-2010)의 전시가 영국에서 열린다.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은 내년 4월14일부터 6월19일까지 알렉산더 맥퀸 전시의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예매권 판매에 나섰다. Savage Beauty - Alexander McQueen @ the MET, NYC.영국 런던 출신의 패션 디자...
2014.05.03 14:40
오래된 연서로 돌아보는 노부부의 젊은 시절 사랑 이야기
노부부가 젊은 시절 첫 만남부터 신혼까지 서로 주고받은 연서를 엮은 ‘저도 양말 정도는 기울 수 있어요(따님)’가 출간됐다.이 책은 원로학자 김준호(85) 서울대 명예교수와 그의 아내 박시현(79)가 1956년 3월에서 1961년 9월까지 5년 동안 주고받은 편지 332동을 그대로 옮겼다. 이들은 지난 1956년 이른 봄날에 처음 ...
2014.05.03 14:34
[취재X파일]세잔 ‘생트 빅투아르山’ 그리고 ..오르세미술관展서 놓쳐선 안될 작품들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엑상프로방스(약칭 엑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폴 세잔(Paul Cézanne,1839-1906)은 ‘근대회화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부유한 은행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화가가 되길 꿈꿨지만 부친의 강권에 못이겨 스무살의 나이에 법대에 입학합니다.그러나 화가가 되고자 하는 뜨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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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