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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통주 2000여종, 매달 한번 집으로 배달...아주 특별한 ‘구독서비스’
우리 전통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7년부터 전통주에 한해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고, 일본산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만 19~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주류소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소비자...
2019.11.27 11:09
2040년 아라비카·로부스타 커피 멸종 위기
‘기호식품’의 대명사였던 커피가 ‘문화’이자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전 세계 커피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ICO)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커피 소비는 연평균 2.1%씩 증가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는 매일 전 세...
2019.11.27 11:08
따뜻한 와인·양파 우유·베리 수프…감기예방에 좋다는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음식 섭취도 신경써야 한다. 비타민C와 각종 항산화물질은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일뿐 아니라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도 좋은 영양소이다. 이러한 영양소를 이용해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국가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현지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식재료를 주로 활용하며, 고유 식문...
2019.11.27 11:08
'겨울왕국2' 500만객 돌파…전편보다 11일이나 빨라
[헤럴드경제]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개봉 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은 전편보다 11일이나 빠른 수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이 영화 누적 관객은 500만3433명으로 집계됐다. 전편보다 빠르게 500만을 돌파...
2019.11.26 20:22
조작논란 아이즈원·엑스원, 결국 일본 MAMA 불참
[헤럴드경제]투표 조작 논란에 휘말린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결국 2019년 MAMA에 참석하지 않는다. 주관사인 엠넷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 달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 예정인 '2019 MAMA'에 아이즈원, 엑스원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경찰은 아이즈원을 낳은 오디션 프로그램 '...
2019.11.26 18:26
목숨 걸고 단종 시신 수습한 엄흥도 관련 문서 발굴
수양대군에 의해 쫒겨난 단종은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가지만 복위운동이 일어나면서 세조의 사약을 받고 죽게 된다. 단종의 나이 17살이었다. 세조는 형 문종이 단종을 잘 보살펴달라는 부탁을 그렇게 저버리고 왕이 됐다. 죽음으로 단종을 지키려 했던 이들은 사육신이란 이름을 얻었다.당시 서릿발 같은 어명이 내려졌음...
2019.11.26 14:22
정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 은 어디?
부산 해운대구청이 조성한 ‘해리단길’이 지역골목상권 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행정안전부는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이같이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최우수상은 강원도 정선군청의 ‘골목길 정원박람회’와 광주 남구청 ‘사직 통기타 거리’가 차지했다.해리단길은 해...
2019.11.26 13:40
얼굴피부가 건조하면 잔주름이…하루 6~7잔 물로 풀어라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하루 6~7잔의 물을 마시면 몸 속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겨울철 피부에 별다른 발진이나 변화가 없으면서 여기저기 따끔거리고 가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개 피부건조증이 원인이다.피부의 제일 바깥쪽인 각질층은 건강...
2019.11.26 11:32
다시마 문어초회, 브로콜리 닭살 또띠아, 소화 돕고 피부에 윤기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분섭취량이 줄어든다. 활동량도 줄고 체내 노폐물 배설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피부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긴산, 비타민 C,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능한 음식재료를 사용해 피부 및 소화기능을 돕는 음식이 좋다.다시마 문어초회...
2019.11.26 11:32
퇴근후 난방 올리고, 히터 쬐는 건 피부에 최악
#직장인 최모(34)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퇴근하면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일러 온도를 올리고 방 안 히터 스위치부터 켠다. 그런데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들어와서인지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나중에는 피부가 당기고 갈라지는 상황까지 가게 됐다. 결국 피부과를 찾은 최씨는 피부 건...
2019.1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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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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