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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코레일관광개발과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관광, 레저, 문화, 특산품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형 국내 여행 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
2020.06.18 09:06
첼리스트 임희영, 첼로 분야 최초 레슨북 출간
명문 로테르담 필하모닉 수석 첼리스트 출신 임희영이 ‘임희영의 지상레슨시리즈 I -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Op.19’를 출판사 e뮤직비즈를 통해 출간했다. 악보에 첼로 연주 노하우와 곡해설을 담은 교재용 ‘레슨북’이다. 첼로 분야에서 레슨북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책에는 라흐마니노...
2020.06.18 07:44
클라라 주미 강·손열음, 4년 만에 듀오 리사이틀
클래식계의 두 여성 스타가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다. 크레디아는 클라라 주미 강과 손열은이 오는 9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두 사람의 콘서트는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
2020.06.18 07:20
소리꾼 이희문, 이번엔 재즈와 만났다…‘한국남자 2집’ 발매
‘국악계의 이단아’라는 별칭을 달고 다니는 소리꾼 이희문이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희문컴퍼니는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오는 19일 ‘한국남자 2집’을 CD로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원으로는 다음날인 20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
2020.06.18 00:33
옥주현, 위대한 과학자 ‘마리 퀴리’로 돌아온다
‘레베카’를 마치고 잠시 휴식기에 돌입한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퀴리’로 돌아온다. 제작사 라이브는 배우 옥주현이 오는 7월 3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마리 퀴리’에서 세상의 편견과 당당히 맞서는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았다고 17일 밝혔다....
2020.06.17 21:06
배그 라이언 기생충 저작권 침해·가짜상품 대응 강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해당 분야 기업 등에 따르면 한류의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콘텐츠 불법복제와 무단배포 등 저작권 침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 등 한국 영화, ‘배틀그라운드’ 게임, 방송, 아이돌 팬 상품, 카카오프렌즈의 동물 캐릭터 상품 등에서 심각한...
2020.06.17 15:43
‘기생충’불법 유통 꼼짝마!, 범정부 지재권 보호 강력 대응
지난해 영화 ‘기생충’이 중국 해적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한국 콘텐츠들의 불법 복제 및 유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적으로 지적재산권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6월 17일(수), 한류 콘텐츠와 그 파생상품에 대한 해외의 지식재산 침해 ...
2020.06.17 14:48
인권위 “아나운서, 남자는 정규직·여자는 계약직 채용은 차별”
대전MBC가 남성 아나운서는 정규직, 여성 아나운서는 계약직으로 채용해 온 관행은 성차별적 채용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특히 여성 아나운서들이 인권위 진정을 한 후 대전MBC가 이들의 보수를 줄인 것을 확인하고, 각각 5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방송사가 남성 아나운...
2020.06.17 12:01
[지상갤러리]김흥수, 여인
김흥수(1919 ~ 2014) 작가는 음과 양의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구상과 추상의 조화를 이룬 ‘하모니즘 ’ 조형주의를 선보여 한국미술계의 한 획을 그었다. 여성의 누드가 주를 이루는 구상과 추상의 화면이 화려한 색채와 어우러지는 작가의 화폭은 작가가 추구하는 ‘조형의 영역을 넘는 오...
2020.06.17 11:37
편견은 사절…‘에스메 콰르텟’이에요
마지막 곡을 앞둔 객석에 내려앉은 고요 속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네 사람의 손에 쥔 활이 일제히 첫 음을 기다리는 순간의 마법. “‘죽음과 소녀’를 시작할 때 이게 마지막 곡이라고 생각하니 비장해지는게 있었어요. 빠암~하는데… 오늘 좀 되네? 싶었죠.(웃음)” (배원희·제1...
2020.06.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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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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