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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 ‘DMZ의 역설’
노순택 등 10명 1팀 참여22일까지 아트선재센터서강원도 철원 DMZ 접경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3’과 짝을 이루는 서울 전시가 개막됐다.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프롬 더 노스(From the North)’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에게 비친 북한의 모습과 함께, 남북의 상대적 관...
2013.09.10 11:01
50개 캔버스에 펼쳐진 장대한 자연
英 스타작가 데이비드 호크니국립현대미술관서 대작 선보여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작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ㆍ76)의 대작이 한국에 왔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과천본관 중앙홀에서 호크니의 대작을 선보이는 ‘데이비드 호크니: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전을 개막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선보여지...
2013.09.10 11:01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제3의 눈 ‘빈디’로 본 여성의 성 · 권력…
복종·헌신 뜻하는 빈디캔버스에 붙이고 또 붙이며계급체계·성차별 문제 제기사리로 여성의 부재 부각 등집·여성 상징하는 오브제로사회적 고정관념을 뒤집어인도 여성들은 미간에 동그란 점을 붙인다. 빈디(bindi)다. ‘제3의 눈’으로 불리는 이 점은 인도 전통사회에서 ‘결혼한 여성’을 상징한다. 한 남성에 대한 헌...
2013.09.10 11:01
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 28일 고양 아람누리서 개최
우쿨렐레 페스티벌 ‘우크페페’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열린다.우쿨렐레는 ‘벼룩이 튄다’라는 의미의 하와이 말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악기로, 기타를 축소시킨 모양에 4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우쿨렐레는 연주법을 익히기 쉽기 때문에 최근 들어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주...
2013.09.10 10:16
수능 앞둔 수험생들 위한, 환절기 건강과 비염관리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남짓 남았다. 이 시기는 일교차가 점점 벌어져 우리 몸이 외부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면역력이 활발하게 작용해야 하는 시기다. 더운 여름을 지나 체력적으로도 지친 수험생들에게 환절기 건강과 비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교육전문가들 또한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유...
2013.09.10 10:00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자살율’도 급등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인 반면 전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과 우리나라 통계청의 ‘201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한국인의 사망률은 10만명당 142.8명에 달했다. 뇌혈관질환이 50.7명(10만명당)으로 2위, 심장질환이 49.8...
2013.09.10 09:29
문명진, 10월 18ㆍ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서 첫 단독 콘서트
가수 문명진이 다음 달 18ㆍ19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문명진, SOUL 4 LIFE’라는 타이틀로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가 개최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초 문명진의 새 앨범도 발매된다.지난 2001년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뒤이어 2004년 정규 2집을 발매 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이후 보컬 트...
2013.09.10 09:17
철원 이어 서울서도 막올린 DMZ프로젝트, 南北을 천착하다
강원도 철원의 DMZ 접경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3’과 짝을 이루는 서울 전시가 개막됐다.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프롬 더 노스(From the North)’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에게 비친 북한의 모습과 함께, 남북의 상대적 관계를 천착한 작품들이 나왔다. ‘DMZ(Demilita...
2013.09.10 08:43
‘빈디작가’바티 커 첫 한국전,“인간은 신성과 괴물성 겸비한 존재”
인도 여성들은 미간에 동그란 점을 붙인다. 빈디(bindi)다. ‘제3의 눈’으로 불리는 이 점은 인도 전통사회에서 ‘결혼한 여성’을 상징한다. 또 한 남성에 대한 헌신과 복종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빈디를 끊임없이 배열해 불교의 만다라 같은 회화를 선보이는 작가가 있다. 인도계 영국 작가 바티 커(Bharti Kherㆍ...
2013.09.10 08:33
<이젠DSR이다>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누구? 이탈리아가 배출한 최고의 산업디자이너…플라스틱 하나로 작품을 만들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60)는 전형적으로 이탈리아 디자인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첫 출발은 23세의 나이에 졸업한 피렌체 대학 건축학과였다. 당시 디자인 유망주들은 건축학과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지오반노니는 인터뷰에서도 당시 건축학과가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했다고 했다. 졸업 후 그는 에토레 소트사스, 멘...
2013.09.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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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