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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맞은 ‘공예트렌드페어’…‘급’ 다른 공예 축제 연다
공예 전문 박람회 ‘공예트렌드페어’가 10주년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ㆍ이하 KCDF)이 주관하는 ‘2015 공예트렌드페어’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공예트렌드페어는 참여작가 부스 총...
2015.12.09 09:08
기함 전쟁 서막…제네시스EQ900 月 1500대 판다
럭셔리 브랜드에 출사표를 던진 현대차의 첫 신차 ‘제네시스 EQ900’이 정식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제네시스 EQ900은 현대차의 현존 최고급ㆍ최첨단 기술로 중무장 된 현대차의 ‘기함(플래그십)’이다. 그동안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을 수입차에 내주고 있던 상황에 제네시스 EQ900이 기함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2015.12.09 08:54
일산에 등장한 노천스파…“눈(雪)물나게 놀아보자”
서울 바로 옆 경기도 일산에 있는 원마운트 테마파크가 12일부터 겨울 옷을 갈아입는다.스노우파크는 실외 아이스링크를, 워터파크는 노천스파를 필두로 개장하면서 수도권 고객들에게 “눈(雪)물나게 놀아보자”고 유혹하고 있다.원마운트는 하나(一)와 산(山)을 합친 말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친숙한 ‘일산’의 지명을 고...
2015.12.09 08:38
목요일 밤에 즐기는 풍류…아쟁 선율에 푹 빠지다
국립극악원(원장 김해숙)이 10일 오후 8시에 개최하는 ‘목요풍류’에서 ‘김용호의 아쟁과 구음 숙숙(肅肅)’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남해안 별신굿, 진도 씻김굿과, 박종선류 아쟁산조, 대풍류와 승무, 고법을 선보인다. 김용호 악장은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아쟁과 고법을 사사하고 3...
2015.12.09 08:35
러시아인 한국행 의료관광에 몰리는 이유
치료와 힐링을 위해 한국을 찾는 러시아인들이 늘고 있다.러시아인은 나라별 방한객 순위에서 8~10위권이지만,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2~3위권에 포진해있다.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방한 외국인 환자 중 러시아 환자수 규모는 3위, 진료수입 규모는 2위를 기록했다. 러시아 최대규모 의료관광박람회 한국의료...
2015.12.09 08:27
코카콜라-펩시 ‘응답하라’ 광풍, 마운틴듀 ‘숟가락 얹어볼까’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코카콜라, 펩시 등 글로벌 업계 1~2위를 다투는 탄산음료 브랜드들이 ‘노스탤지어 마케팅’을 겨냥하자, 마운틴듀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마운틴듀는 지금은 단종된 ‘마운틴듀 피치 블랙(Mtn Dew Pitch Black)’을 한정판으로 컴백시키기...
2015.12.09 08:24
[리얼푸드] 2016년 제빵업계 트랜드 3가지 …‘플랫브래드’ 인기 이어질 듯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지난 몇 년간 건강한 식사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빵 대신 요거트나 샐러드, 과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제빵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일부 국가들에서는 올해 이들 제품의 성장세가 주춤해 내년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부진한 성적을 만회해야 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
2015.12.09 08:24
레고책, 크리스마스 선물을 부탁해!
IBM이 인공지능 수퍼컴퓨터 ‘왓슨(Watson)’을 이용해 올 연말 선물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고가 장난감 분야 1위에서 3위를 싹쓸이한 가운데 책과 레고를 결합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즐’이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레고 빌드 어드벤처’ 2종...
2015.12.09 08:20
[유명인이 사랑한 와인](15)프란치스코 교황의 ‘알타비스타 클래식 또론테스’(Alta Vista Classic Torrontes)
지난 2013년 3월. 세계의 관심이 로마 교황청에 쏠렸다. 제266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었다. 마침내 시스티니 성당의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 올랐고, 세계는 1282년 만에 탄생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권 출신 교황을 영접했다. 첫 부임부터 화제를 불러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격적인...
2015.12.09 08:19
[아트홀릭] 내 고향 황해도에는…
황해도 출신의 원로 서양화가 박돈(87)의 그림에는 그리움이 가득하다. 갈 수 없는 북녘 고향 땅에 대한 그리움이다. 훨훨 달리는 말 위에 피리 부는 소년은 고향에서 뛰놀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화백 자신의 모습에 다름 아니다. 황톳빛으로 물든 향토색 짙은 화면은 한 편의 동화처럼 서정적이다. 일출봉의 노래, 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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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