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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B형 간염, 술잔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송년회가 끝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새해가 밝자마자 신년회 약속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잡혀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중년 남성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간경변증과 간암이다. 간질환 원인으로는 B형 간염이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B형 간염은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를 같이 먹는 행위로 감염이 된다고 잘못 알...
2016.01.19 07:47
현대기아차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 세계 4위…올해 ‘톱3’ 노려
현대기아차가 지난 한해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 4위에 올랐다. 전년 5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순위로, 올해는 친환경 신차의 대거 출시에 힘입어 ‘톱3’ 진입이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6만4533대, 전기차 8712대, 수소 연료전지차 25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4...
2016.01.19 07:44
이우환 위작 파문 일파만파
[헤럴드경제]한국 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 작품이 잇따라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 작품이 최근 감정서 위조로 위작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대형 미술품 경매사의 해외경매 출품작과 관련해 ”작품 일련번호가 동일한 다른 작품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작 논란 확산 가능성이 주목된다.18일 연합뉴스에...
2016.01.18 22:06
車 조명발도 좋지만…도로의 ‘살인光’ 불법HID
차량 오너들은 개성을 살리고 멋을 과시하기 위해 차량 조명 튜닝에도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하지만,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지 않는 조명은 보는 이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자동차에 있어 불빛, 즉 조명은 멋과 디자인이기 이전에 야간운전 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야간운전 중 앞차와 맞은편에서 오는 차...
2016.01.18 19:41
[여행] 충북, 中관광객 1만5천명 확보…현지여행사와 협약 체결
충북도는 18일 중국 현지 여행사인 북경매도투어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충북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북경매도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청주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한 체류형 관광으로 충북에 4000여명이 넘는 중국관광객을 유치해 송출했으며, 충북도와 공동으로 배...
2016.01.18 18:19
[여행] 싱가포르의 3색 매력…테마파크,야경,먹거리
싱가포르를 ‘작고 빨간 점’ 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싱가포르의 존재감은 결코 작은 점이 아니다.고층 건물과 정원으로 가득 찬 풍경과 세계적 수준의 생활 환경은 활기찬 국제 도시이자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 많은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의 아름다움과 그 진취성에 감탄하며, 세계적인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
2016.01.18 18:07
[포토] 의림지 흰뺨검둥오리의 비상(飛上) 연습
지난주 눈 내릴 때 잠시 해빙기를 맞았던 제천 의림지의 흰뺨검둥오리떼가 혹한기를 완전히 벗어나기 전임에도 섣부른 비상(飛上) 연습을 시도했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제천은 올해 의림지와 청풍호, 한방 힐링 등 지역 명품 관광자원을 앞세워 국제 관광도시로의 비상을 꿈 꾼다.abc@heraldcorp.com
2016.01.18 17:43
[포토] 눈 그치고 운치 뽐내는 의림지 소나무터널 길
지난 주말 한바탕 눈 내린 후 갠 제천 의림지 소나무 터널길로 한 관광객이 호젓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제천은 의림지와 청풍호, 한방 힐링 등 지역 명품 관광자원을 앞세워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00년된 의림지는 풍광도 아름답거니와, 아직도 지역의 논에 물...
2016.01.18 17:40
[포토] “설마 해빙?” 비상 꿈꾸는 의림지 흰뺨검둥오리
“설마 벌써 해빙?…날아 오를까 말까.” 주말인 16, 17일 눈 내린 제천 의림지에서 흰뺨검둥오리떼가 해빙 지점과 빙판의 경계에서 몸을 움츠리고 있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지정된 제천은 올해 의림지와 청풍호, 한방 힐링 등 지역 명품 관광자원을 앞세워 국제 관광도시로의 비상을 꿈 꾼다. 멀리 오리배들도 ...
2016.01.18 17:09
[호텔단신] 신라호텔, 4000만년 생명력 오키드 트리트먼트 진행
호텔 신라 서울과 제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겔랑’의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제품을 활용한 ‘오키드 임페리얼 프레스티지 트리트먼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 호텔의 ‘겔랑 스파’는 188년 전통의 겔랑 프레스티지 테라피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는 4000만년의 생명력을 가진 오키드 안티에이징 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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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