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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암예방의 날 ①] 술 한잔도 안돼?…그럼 암예방한다는 막걸리 한잔은
암을 예방하려면 아주 적은 양의 술도 피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10년 전에 제정된 암 예방 수칙에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명시돼 소량의 음주까지는 허용됐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강화했다. 그렇다면 모든 술...
2016.03.21 09:55
보건직능 4개단체,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 강력반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이 확실시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한 보건의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4개 보건직능단체는 지난 20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레대표 공천보도가 나오자 일제히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만...
2016.03.21 09:44
엄마의 ‘캥거루 케어’ 받은 미숙아, 퇴원 체중 평균 140g 더 나간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순민 교수팀, 캥거루 케어 받은 미숙아 45명 조사 미숙아를 가슴에 품는 ‘캥거루 케어’가 입원기간을 보름가량 단축시키고 퇴원 체중을 평균 140g 증가시키는 등 의학적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모가 편안한 의자에 앉아 옷의 앞섶을 풀고 아이와 살을 맞대고 안아주는 것이 캥거루 케어의...
2016.03.21 09:41
닫혔던 경회루 열린다…4월부터 특별관람 개방
우리나라 누각 중 가장 규모가 큰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가 닫혔던 문을 4월부터 활짝 연다.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최병선)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국내외 관광객 특별관람을 위해 경회루를 개방한다.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
2016.03.21 09:39
중국에 페라리 테마파크 건립…아시아 최초
-아시아 첫 페라리 테마파크-아부다비, 바르셀로나에 이은 세 번째 테마파크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중국 베이징에 페라리 테마파크를 설립한다. 이는아부다비,바르셀로나에 이어 전세계 3번째, 아시아권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다. 페라리는 21일 중국 베이징 오토모티브(Beijing Automotive), BAIC(BAIC Eternal...
2016.03.21 09:35
[트위터 10년]SNS 사랑법?…“귀찮아서 솔로” vs “단속 피해 몰래 연애”
소셜미디어(SNS)는 연예 방정식도 바꿔 놓고 있다. 셀카 놀이에 빠져, 140자에 빠져 ‘연예 귀차니즘’에 빠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단속을 피해 SNS로 몰래 사랑을 키워가는 이들도 있다. 각양각색의 SNS 사랑법은 사회 분위기에 따라 명암도 달리한다.일본 지상파 방송국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가 올해 성인이 된 20세...
2016.03.21 09:31
[트위터 10년]셀카 올리는 게 취미, ‘좋아요’ 숫자 보는 즐거움…혹시 ‘나르시시즘’?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8000만 건 이상의 사진이 포스팅된다. 페이스북에는 매일 35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른다.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소상하게 전달하는 사람들만 약 14만명에 달한다. 전세계 인구의 20%에 달한다.#올해 34살인 잭 프라이스. 지난 10년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세상의 팔로워만 60...
2016.03.21 09:31
[트위터 10년] 140자, 속보와 창의력의 씨앗이 되다
글을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복잡한 생각을 140자 안에 모두 담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트위터는 달랐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트윗 글자 140자 제한을 빠른 정보 전달과 함축을 통한 창의적 표현의 기반으로 삼았다. 트위터가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되는 지금도 140자 제한은 트위터의 영향력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2016.03.21 09:31
[트위터 10년] 친구는 3명, 페친은 5천명… SNS ‘관계’를 재정의하다
전세계 사람들을 엮어주는 ‘손가락 혁명’반면 진지하지도 않고 얕은 논의 부작용도트위터는 인생의 낭비(트인낭) 지적 나와[헤럴드경제=신동윤ㆍ고도예ㆍ김지헌 기자] #1.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라 부르는 직장인 박모(34ㆍ여)씨는 집과 회사를 오가는 시간을 제외하곤 항상 자취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친구라곤 3명에...
2016.03.21 09:31
[트위터 10년]시작은 ‘혁명의 메신저’ 지금은 ‘테러의 메신저’
“트위터는 표현의 자유를 상징한다. 권력에 진실만을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툴이 되겠다.”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는 지난해 10월 이렇게 말했다. 실제 트위터 등 SNS는 2000년대 후반부터 기층의 민심을 결집하고, 정치 구조에 변혁을 가져오는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IS 등 테러 단체의 홍보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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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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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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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20억의 그동네서 또…한남더힐 89억 신고가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쏘아올린 한남동 초고가 거래가 또 다시 나왔다. 장윤정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길건너 한남더힐에서 89억원의 신고가 거래가 또 나왔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전용면적 208㎡(81평형)이 89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거래는 직거래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7월의 85억원이었다. 약 9개월 만에 4억원이 또 오른 것이다. 해당 아파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