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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SUV도 인피니티스럽게…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했던 QX50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시승하다보면 유독 고유의 정체성이 눈에 띄는 브랜드들이 있다. 인피니티의 경우 몇번의 시승을 통해 공통적으로 경쟁 브랜드 대비 더 정숙하고 승차감이 좋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전 시승 모델이 세단 중심이어서 유독 이 같은 느낌이 더 들었을 수 있다. 그래서 QX50을 시승하기 전에는 인피니티의...
2016.08.15 09:06
[광복 71주년]독립기념관 경축행사…블랙이글스, 육군의장대 김재중도, 독립운동 국제영화제 등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펼친다.국민이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꾸며지는 이번 경축 공연행사는 우선 14일에 태권도, 팝페라, 코믹마임, 클래식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15일에는홈페이지 통해 사전 신청한 815명의 국민들과 당일 방문한 관람객이 함께하는 ‘광복절...
2016.08.14 13:45
예스24, 올해 영업이익 40억원 전망
예스24가 올해 영업이익을 40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53억원이었다. 예스24는 최근 상반기 영업실적 전망 공시에서 이같이 올해 전망치를 밝혔다.예스24는 또한 올해 상반기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16억 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016.08.14 13:14
내눈 위협하는 맞은편 ‘살인光’…‘빛전쟁’ 해결사로 나선 스마트전조등
야간 운전 시 마주오는 차의 환한 조명에 심한 눈부심 피해를 입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 운전자의 시야를 밝히는 상향등은 되레 누군가의 눈을 암흑으로 만드는 ‘살인광’이 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상향등 빛을 봤을 때 시력이 회복되는 시간은 3.23초나 걸린다. 시속 80㎞로 가고 있다면 운전자는 53.8m를...
2016.08.14 08:51
[올림픽 건강①] 올림픽도 좋지만 불면증 조심하세요!!
-한여름 밤의 고통, 혹시 나도 불면증?올림픽 경기 시청으로 늦은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열대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탓인지 평소에 잘 자던 사람들도 잠자리에 들기 어렵다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음날 피로가 연일 이어진다면 한 번쯤...
2016.08.14 08:27
늦여름 바캉스 어디서 즐길까…팝공연,요가,설국
일이 바빠 자녀들의 개학이 임박했음에도 가족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샐러리맨 가정, 극성수기를 피해 8월 중하순 휴가를 계획하는 연인과 친구들을 위해 테마파크들이 늦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하이원리조트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발 1000m 마운틴 잔디광장에서 울랄라세션과 DJ원투, DJ허조교가, 14...
2016.08.13 16:08
세종시 연고 첫 스포츠팀 출범…나눔사랑의 GKL휠체어펜싱팀에 시민 환영
광역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에 첫 연고 스포팀이 출범했다. 앞으로 시세(市勢)가 커지면서 더 많은 연고팀이 생길 전망이다.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세븐럭카지노)의 ‘GKL휠체어펜싱팀’은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GKL 제공]협약에 따라 앞으로...
2016.08.13 13:15
감사원, "가스공사 CCTV 구매처에서 '술·골프접대' 혐의"
[헤럴드경제]감사원이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의 비리 의혹을 포착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협력업체직원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감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지감사를 벌였으며, 현재 감사...
2016.08.13 13:15
"냉방 제대로 못해서..." 온열환자 20%가 실내서 발병
[헤럴드경제]올해 불볕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말 이후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 같았으면 늦봄~초가을 전체 발생했었을 온열질환자가 지난 3주간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이다.13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23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지난...
2016.08.13 13:14
[리우올림픽] 朴대통령, 구본찬ㆍ김종현에 축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 줘"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찬 선수와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김종현 선수에게 축하의뜻을 전달했다.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큰 부담감을 이겨내고, 침착하게활시위를 당겨 금빛 과녁을 명중한 구 선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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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