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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協 “정부는 면세점 특허수수료 인상 재고해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회장 김홍주) 면세점 특허수수료 인상을 주요골자로 한 ‘관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재고를 요청했다.관광협회는 의견서에서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특허수수료 인상에 대해 면세업을 비롯한 관광업계 등 관련 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고, 사업의 연속...
2016.12.16 16:14
서울 여행 외국인, 10명중 6명은 중구ㆍ강남…용산ㆍ서대문 급증세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 대부분은 여전히 중구를 많이 여행하지만, 올들어 용산구, 서대문구의 방문 증가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명동, 청담동 중심에서 경리단길, 신촌, 연희중국음식 거리 등으로 방문지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올해 자사를 통해 서울 여행을 온 세계 33개국 관광객...
2016.12.16 13:22
[연말 눈길끄는 히트상품]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성탄절 캐릭터에 담은 야쿠르트 맛·재미‘OK’한국야쿠르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얼려먹는 야쿠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깜짝 선보였다.총 6종으로 선보이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 북극곰, 호두까기 인형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2016.12.16 11:36
[연말 눈길끄는 히트상품]LG생건 '오휘 홀리데이 컬렉션'
우아한 빛 머금은 입술·엣지있는 눈매 선사LG생활건강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연말을 맞아 우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낮과 화려하게 빛나는 밤을 물들일 ‘오휘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루즈리얼 멜팅 립 펜슬 & 네일...
2016.12.16 11:35
[연말 눈길끄는 히트상품]빙그레 '닥터캡슐 프로젝트'
‘국산원유 2배사용’ 발효유시장 1위탈환 눈앞빙그레가 ‘닥터캡슐’을 출시 19년 만에 리뉴얼하고, 4000억원 규모의 마시는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1997년 첫 출시한 빙그레 ‘닥터캡슐’은 유산균을 산성에 강한 캡슐에 넣어 ‘장까지 살아서 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시 당시 발효유 제조부문 최초로 특허까지 ...
2016.12.16 11:34
현대·기아차 美서 ‘연비강자’로
아이오닉, 日제치고 연비王에니로, 기네스북 등재 ‘겹경사’기아차의 첫 친환경 전용 모델 크로스오버 니로가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특징으로 세계 기네스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일 기아차 미국 법인에 따르면 LA 시청에서 출발해 맨해튼 시내 뉴욕시청까지 3715.4마일을 달려 도착한 니로는 48.5갤런의 가솔린만...
2016.12.16 11:28
고전·현대극 사이서…아슬아슬 줄다리기
운문·구어체 절묘한 동거 올 마지막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무대18년차 배우 문근영의 ‘철부지 줄리엣’ 짠한 슬픔 연기 압권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 서거 400주년 기념 공연의 마지막 타자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맡았다.이달 9일부터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중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공연...
2016.12.16 11:22
[출판사, 이 책!] ‘미국서 가장 유명한 사형수’의 끝없는 여정 하루키가 말한, 세계관을 바꾼 내인생의 책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 게리 길모어. 1940년 텍사스에서 네 형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뛰어난 지적인 능력을 드러냈고, 특히 그림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그러나 폭력과 간음, 거짓과 위악으로 점철된 광기 어린 핏줄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학대와 가정 폭력으로 망가지며 열 살 때 처음 범죄를...
2016.12.16 11:09
맛의 획일화·생태계 붕괴…식당의 메뉴는 지속가능한가?
맨해튼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블루 힐 레스토랑에는 메뉴가 없다. 대신 손님에게 재료의 목록을 보여준다. 콩과 귀한 품종의 양상추, 양고기 등 단지 가능한 요리의 윤곽만 제시한다. 손님은 오븐에 구운 양고기 6인분, 양 뇌와 배 2인분 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재료의 목록만 제시한다는 것은 곧 농부가 메뉴를 결정한다는...
2016.12.16 11:09
[200자 다이제스트] 중력의 임무(할 클레멘트 지음, 안정희 옮김, 아작) 外
▶중력의 임무(할 클레멘트 지음, 안정희 옮김, 아작)=하드 SF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 할 클레멘트의 1951년작으로 행성학의 교과서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천문학을,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철저한 과학 이론을 통해 외계를 어디까지 실제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2016.12.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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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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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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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