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신년에 만나는 상서로운 기운..‘소호와 해강의 난죽’
"푸른 떨기 속에 붉은 줄기/ 꽃은 소담하나 향기는 넘치네(綠玉樷紫玉條/幽花疎淡 更香饒)". 기암괴석 사이로 아름답게 핀 난초를 날렵하고도 단아하게 그려낸 소호 김응원은 ‘석란도’에 달필로 이같은 시를 써넣었다.“맑은 바람, 곧은 절개(淸風壹節)”. 세찬 바람 속 꼿꼿한 대나무를 호방하게 표현한 해강 ...
2012.01.10 10:36
2천원대 古典에 길을 묻다
‘논어’, 플라톤의 ‘국가’, 최치원의 ‘고운집’ 등 고전을 2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가 나왔다. 학술문화 분야의 ‘지혜 나눔’을 취지로 출범한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가 펴낸 ‘올재 클래식스’는 권당 2900원으로 11일부터 교보문고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 첫 출간된 책은 교수...
2012.01.10 10:35
<굿모닝 2012> 고대 숨결 고스란히…매일봐도 물리지 않네
중앙박물관 금동반가사유상세련된 조각 솜씨 ‘일품’경주 금제대관 완성도 으뜸부여 금동대향로 백제 걸작김해 말갑옷 가야 철의 상징프랑스의 루브르, 영국의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의 모든 전시실엔 연중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굳이 특별전까지 열지 않고 기존 소장품만 회전시켜도 매일 새로운 전시...
2012.01.10 10:29
도동ㆍ도산서원 등 9개, 세계유산 될까?
‘사적’ 지정 서원 637개 중 도산ㆍ도동ㆍ소수서원 등 9개소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 확정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지난해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조선시대 대표 서원 9개소로 구성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포함된 9...
2012.01.10 10:28
박지성 유니폼 경매 나온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고미술품 경매업체 아이옥션은 17일 오후 5시 경운동 경매장에서 열리는 제7회 ‘장터’ 경매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8-2009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념...
2012.01.10 10:26
앵글에 담긴 아름다운 지구…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사진전이 서울 서소문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It’s My Home’(새물결 펴냄)의 출간을 기념하는 전시. 작가는 1990년대 말부터 항공 사진작업을 시작해 지난 20년간 헬기를 타고 지구촌 곳곳...
2012.01.10 10:21
미술가 12인을 통해 본 ‘아시아인의 삶’
서울 강남의 청담사거리에 소재한 아라리오 갤러리 청담(대표 김창일)이 오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Artists with Arario’ 3부 전시를 연다.이번 기획전은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속 작가 40여명을 포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총 3부로 나눠 훑어보는 ‘Artists with Arario’의 마지막 전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필...
2012.01.10 10:20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아트> 蘭竹의 덕과 절개…고고한 墨香으로 임진년을 열다
구한말 서화의 양대산맥소호 김응원·해강 김규진서구미술과의 공존 모색역량·업적 재평가 계기로“푸른 떨기 속에 붉은 줄기/ 꽃은 소담하나 향기는 넘치네(綠玉樷紫玉條/幽花疎淡 更香饒).” 기암괴석 사이로 아름답게 핀 난초를 예리하면서도 유연하게 그려낸 소호 김응원의 ‘석란도’에 붙은 부제다.“맑...
2012.01.10 10:19
2000원대 고전 읽기. 사단법인 올재 ‘지혜나눔’
‘논어’, 플라톤의 ‘국가’, 최치원의 ‘고운집’ 등 고전을 2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가 나왔다. 학술문화 분야의 ‘지혜 나눔’을 취지로 출범한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가 펴낸 ‘올재 클래식스’는 권당 2900원으로 11일부터 교보문고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 첫 출간된 책은 교수신...
2012.01.10 10:05
송혜교 “뉴욕 MoMA, 한국어로 즐기세요”
영화배우 송혜교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한국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이 미술관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한국어 안내서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송혜교가 전액을 후원한 것. 뉴욕 현대미술관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어 안내서와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
2012.01.10 09:32
11731
11732
11733
11734
11735
11736
11737
11738
11739
117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