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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유정, 독일 클래식 전문 잡지로부터 호평
첼리스트 이유정의 음반이 독일 클래식 전문 잡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독일의 클래식 잡지 ‘Das Orchester’는 최근 출간한 1월호에서 지난해 발매된 이유정의 앨범에 대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과감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로스트로포비치가 편곡한 프로코피예프의 교향 협주곡 연주는 “프로코피에프 특유의...
2013.01.17 08:21
뿌리부터 키우자, 민간차원 공연예술 키우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민간차원의 예술가 지원도 속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예술의 기반을 다진다는 차원에서 어린 연주자들을 후원하거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문화진흥에 한 몫을 담당하는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지난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상주음악가 제도를 신설, 피아니스트 김다...
2013.01.17 07:55
혜민스님 ’멈추면~’ 200만부 돌파 눈앞, 이유있는 열풍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혜민 스님의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출간 1년1개월 만인 다음달 200만부를 돌파한다. 지난해 9월 100만부를 넘어선 지 만 6개월 만에 더 빠른 속도로 100만부가 팔렸다. 미국 햄프셔대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스님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한 달간 국내 체류한 것이 무서...
2013.01.17 07:55
<새책> ‘마흔앓이’ 외 다이제스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마흔앓이(크리스토프 포레 지음ㆍ김성희 외 옮김/MID)=마흔을 청춘의 끝으로 여기며 우울증을 앓는 이들이 많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호스피스병동 상담전문의이기도 한 저자는 마흔과 중년의 아픔들을 하나하나 사례를 통해 분석하며 마흔의 삶을 직시할 것을 권한다. 저자는 우선 중년의 위기...
2013.01.17 07:55
혜민스님 “동갑내기 박찬호 좋아 출연했는데…”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혜민 스님의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출간 1년1개월 만인 다음달 200만부를 돌파한다. 지난해 9월 100만부를 넘어선 지 만 6개월 만에 더 빠른 속도로 100만부가 팔렸다. 미국 햄프셔대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스님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한 달간 국내 체류한 것이 무서...
2013.01.17 07:52
세계 최정상 DJ들, 올 여름 한국 뜨겁게 달군다…6월 14~15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세계 최정상급 DJ들이 올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다.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 일 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이하 울트라 코리아)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진다.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돼 올해도 15주년을 맞은 야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3.01.17 07:36
<새책> 김용택 시인의 진메마을 30년 이야기, 이들은 지금…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태환이 형, 두만이 형님, 인택이, 창수, 점옥이….’김용택 시인이 펴낸 ‘섬진강 이야기’에서 만난 이네들의 이름은 언제 들어도 정겹다. 골목길을 숨차게 뛰놀던 어린 시절, 가물가물한 친구들의 얼굴이 금세 그리워진다. 1982년 ‘섬진강Ⅰ’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시인은 시에 담아내지 못...
2013.01.17 06:53
노로바이러스 급증…변종 바이러스도 발견 ‘위험’
[헤럴드생생뉴스]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의 검출건수가 최근 크게 늘어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16일 경고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총 49건으로 전년(26건)보다 88.5% 늘었다고 이날...
2013.01.17 01:44
일주일에 3번 패스트푸드 먹는 10대, 무슨 일이?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겐 무슨 일이 생길까. 국적 불문, 일주일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노팅엄 대학 의과대학 피부역학교수 하이엘 윌리엄스 박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의 조사 결과를 인용,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들은 천...
2013.01.16 15:24
진짜 멋을 아는 여성은 겨울이 반갑다? 패션만 신경 쓰다간 건강 해친다
겨울은 여성에게 이중적인 계절이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피하기 바쁘면서도 동시에 체형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각종 패션 아이템들로 멋스러움을 뽐낼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게 극단을 오가다보면 정작 건강엔 소홀해져 몸만 더 혹사시킬 수 있다. 가뜩이나 추위와 건조한 날씨 탓에 약해진 면역력으로는 건강을 ...
2013.0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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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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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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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