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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보는 눈' 을 알려주는 책
[북데일리] 그림책은 아이의 마음속에 씨앗은 심어준다. 그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이 되어 정서를 순화시킨다. 때론 머릿속에 생각의 씨앗이 되어 하늘 높이 훨훨 나는 꿈으로 자란다. 이런 까닭에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몹시 중요한 이 그림책을 선정하는 데 고민한다.(시공주니어.2013)은 아동책 평론가와 출판칼럼니...
2013.04.12 09:44
딸기우유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
[헤럴드생생뉴스]학창시절, 여학생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봄 직한 가슴에 대한 속설 중 하나가 바로 ‘딸기우유를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이야기다. 그 중에서도 또래에 비해 가슴발육 상태가 더딘 여학생들의 경우는, 이를 맹신하여 매일같이 딸기우유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열을 올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2013.04.12 09:30
서울시향 - 김선욱 협연 실황음반 발매
정명훈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연주한 서울시향의 다섯 번째 도이치그라모폰(DG) 음반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 교향곡 5번’이 11일 발매됐다. 지난 1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 실황 음반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자주 꼽히는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이 실려있다. 이번 ...
2013.04.12 08:32
장애인, 4월 연극 영화 무대 중심에 서다
어느 시골길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기다림이 언제부터였는 지, 그가 언제 올지도 모르는 채 둘은 종일 부질없는 대사와 동작을 주고받는다. 샤무엘베케트의 유명한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다. 수십, 수백번은 더 반복됐을 이 연극이 11일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엔 뇌병변...
2013.04.12 08:15
이해준 희망가족 여행기<47>30시간 암트랙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미국 대륙횡단(2)
[플래그스태프(애리조나)=이해준 문화부장]전미(全美)철도인 암트랙(Amtrak)을 타고 대륙을 횡단한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고 흥분되는 일이다. 사실 그랬다. 워싱턴에서 시카고까지 18시간의 1차 횡단여정이 ‘맛보기’였다면, 시카고에서 그랜드캐년과 가까운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까지 30시간에 걸친 2차 여...
2013.04.12 08:15
연극 ‘파우스트 - 괴테와 구노의 만남’ 26 - 28일 앵콜공연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연극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앵콜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괴테의 희곡과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공연은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이 7년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013.04.12 08:14
톱 디자이너 6인이 본 패셔니스타는?
옷 잘 입는 게 경쟁력인 시대, ‘옷 만드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패셔니스타(Fashionista)’는 누굴까. 사람과 옷을 관찰하는 일이 일상인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물었다. 애시당초 ‘패션’엔 정답이 없다. 그만큼 대답도 각양각색이었다. 어떤이는 대중성과 상관없이 자신의 창작에 영감을 주는 ‘뮤즈’를 ‘패셔니스타’...
2013.04.12 07:51
아이돌ㆍ여배우만?…박근혜ㆍ싸이도 ‘한 패션’ 한다
디자이너들은 대부분 아이돌과 여배우를 ‘패셔니스타’로 꼽았지만, 월드스타 싸이와 박근혜 대통형도 ‘패션’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아이돌처럼 특별히 파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거나, 여배우처럼 빼어난 외모를 갖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손정완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일관된 스타일이 ...
2013.04.12 06:47
패션의 정치ㆍ경제학...100마디 말보다 큰 힘 패션의 시대
‘신체의 보호’라는 일차적인 기능을 넘어 ‘옷’은 수 세기 동안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매개체로, 자신을 드러내는 상징물로 사랑을 받아왔다. ‘옷’은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입혀져 생명을 얻는다. 100마디의 말이나 행동보다 신속하게, 개인 혹은 집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때 ‘옷’은 문화를 담은 ‘...
2013.04.12 06:42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해외환자유치 공로로 장관상 수상
아름다운나라 피부과가 지난 10일에 해외환자 유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는 지난 2007년과 2011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에는 2007년에 1천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다녀간 후, 그 수가 해마다 20%씩...
2013.04.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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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굴리면 죄인인가요?” 빽빽한 이중주차에 야박해진 인심 [부동산360]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가 늘면서 아파트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일부 단지는 돈을 추가로 부담해도 일정 대수 이상은 차량 등록을 못하게 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차원에서 칼을 뽑아든 상황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600가구 규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20일부터 가구당 차량 등록 대수를 두 대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아파트 주차장관리규정을 변경했다. 이 단지는 기존에 차량 세 대부터는 주차장 사용부담금 3만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주차공간 부족 등 문제로 이같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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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