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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핫 모델의 출근 패션
‘2013 서울모터쇼’의 꽃, 모델이 출근을 서두르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모델들이 출근하는 시간은 오전 8~9시. 모델들의 출근 패션은 평범하지만 라인은 살아있었다. 화려하고 짧은 옷을 입고 온종일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델의 출근 패션은 여느 20대와 다르지 않았다. 혼다 부스에서 메인 모델로 활동 중...
2013.04.05 00:46
보일 듯 말듯 레이스, 코트까지 점령
하늘하늘 레이스 안에 속옷이 보일 듯 말 듯, 2013 올봄도 시스루 룩이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원피스뿐만 아니라 블루종, 코트, 팬츠에까지 레이스가 달렸다. 레이스는 시스루 룩을 만드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옷의 원단이다. 시스루 룩 (see through lool) 속이 비치는 옷감을 사용하여 피부가 보일 듯 말 듯 완성시키...
2013.04.05 00:20
수애 유진 고준희가 사랑한 트렌치코트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의 트렌치코트 패션이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다. 패셔너블한 여배우 3인방이 각각 ‘야왕’과 ‘백년의 유산’에서 같은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봄은 역시 트렌치코트가 필수품’ 이라는 공식을 떠오르게 했다. ‘야왕’ 속 두 여배우 수애와 고준희는 각각 다른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다른 스타...
2013.04.05 00:20
모터쇼 모델 이규리, 카키 코트 스타일
'2013 서울모터쇼' 혼다 부스에서 모델로 활약 중인 이규리의 평범함 퇴근길 패션이 공개됐다. 더블버튼 카키 코트에 흰색 스키니바지를 입은 모습. 평범한 듯 라인이 살아있어 역시 모델다운 면모를 보였다. 모델 이규리는 ‘청담동 살아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 드라마에 출연했고, 연극, 뮤직 비디오, 광...
2013.04.04 15:48
하논성당 ‘환희의 길’~용천수 솟아나는 하논 분화구~ ‘면형의집’ 성당엔 통돌 제대 이채
제주 한라산 남쪽 하논 지역은 제주에서 드물게 논농사가 되는 곳이다. 큰 논을 뜻하는 ‘하논’은 제주의 대표적인 마르형 분화구로 둥근 꼴의 작은 언덕이 멀리 둘러쳐 있다. 바닥에 물이 흘러나와 벼농사가 가능했던 하논의 논바닥엔 지난해 잘라낸 볏대 꽁지가 마른 수수깡처럼 남아있다.113년 전 이곳에 한국인 신부가...
2013.04.04 12:04
고통의 유배지…뭍사람의 ‘안식처’ 되다
‘올레길’ 열풍 이후 사람들은 섬을 마음의 도피처로 삼기 시작했다. 때로 ‘고립’을 의미하는 섬에서 ‘자유’를 찾는다니 아이러니다. 제주는 사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였다. 이를 떠올려보면 뭍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섬에 몰려드는 현상이 재미있으면서도 어딘지 서글프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같은 ‘문화현상...
2013.04.04 12:04
보부상 천봉삼의 파란만장한 삶…30년만에 마침표 찍은 ‘객주’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한국 역사사회소설의 한 획을 그은 ‘객주’는 1984년 9권의 책으로 나왔지만 작가 김주영은 완간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다. 그는 거기서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주인공 천봉삼을 원래의 구상대로 죽음으로 이끌지 못하고 살아 있는 채로 이야기가 끝났던 것도 후에...
2013.04.04 11:56
‘가십’ 이 우습다면…당신이 우스운거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극작가 해럴드 핀터가 보잘것없는 시(詩)를 한 편 쓴 뒤 그 원고를 복사해 친구들에게 보냈다. 당연히 돌아올 찬사를 그는 기다렸다. 그 시는 영국의 전설적인 크리켓 선수 렌 허턴에 관한 것이었다.그 전문은 이랬다.“나는 전성기 때의 렌 허턴을 알고 있었네. 먼 옛날이지, 먼 옛날.”핀터가 보낸 원고...
2013.04.04 11:56
<200자 다이제스트>
▶올리가르히(김병호 지음/북퀘스트 펴냄)=글로벌 브랜드는 하나도 없지만 이건희 삼성 회장보다 재산이 더 많은 올리가르히가 10여명이나 된다. 150명 정도인 올리가르히는 러시아 전체 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올리가르히는 소련 해체를 시작으로 러시아에서 고르바초프, 옐친, 푸틴 정권을 거치는 과정에서 있었던 국...
2013.04.04 11:56
패션쇼 맨 앞줄엔 누가 앉나?
패션쇼를 가장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맨 앞줄, ‘퍼스트 로우(First row)’엔 누가 앉을까. 컬렉션마다 차이는 있다. 어떤 쇼에서는 바이어가 가장 상석에 앉기도 하고, 종종 유명 패션잡지 에디터들이 가장 앞자리에 앉기도 한다. 하지만 나라를 불문하고 패션쇼의 ‘퍼스트 로우’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건 ‘스타’...
2013.04.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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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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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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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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