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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6구역 건축심의 통과…1102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서울시는 3일 제3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 방배 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앞으로 11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전용면적 59㎡ 365가구, 84㎡ 585가구, 100㎡ 62가구, 113㎡ 90가구로 계획돼 있다. 내년 말에 공사...
2015.12.04 09:52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순위내 청약 마감
금호건설이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평균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59㎡A타입과 84㎡타입은 조기에 청약이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755가구 모...
2015.12.04 09:51
위례아파크1차 400가구 입주 시작…위례 중심이 살아난다
-지난달 30일부터…내년 6월까지 1400여가구 ‘트랜짓몰’ 내 집들이 송파구는 지난 30일 ‘위례아이파크1차’ 아파트가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400가구 규모로 위례신도시 중심부인 ‘트랜짓몰’에 입주한 첫 아파트다.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구성되어서 법적으로 어린...
2015.12.04 08:51
‘월곶-판교선’ 추진…시흥 배곧신도시 등 수혜지역 눈길
시흥 월곶에서, 광명, 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이 추진되면서 인근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한라, 서해종합건설 등이 월곶-판교선 인근에 새 아파트를 분양해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월곶-판교선은 정부가 지난 1일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12월 중 기본 계획을 수립하겠...
2015.12.04 08:43
가을 이사철 무색…전세 거래량 뚝
올해 ‘가을 이사 성수기’는 실종됐다. 으레 봄과 가을에 늘어나는 전월세 거래량이 올해만큼은 저조했기 때문이다.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9~11월 서울 아파트 전세와 월세 거래는 모두 3만8903건 이뤄졌다. 지난해 이 기간에 모두 4만7543건 거래가 체결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8.2% 줄어든 것이다.전...
2015.12.04 08:33
‘주택 증여를 매매로 거짓신고’…적발 늘었다
#. 강남구에 사는 A 씨는 지난 2006년 3억5000만원에 취득한 전용 84.59㎡ 연립주택 한채를 며느리 B 씨에게 2억8000만원에 팔았다. 전세보증금 1억5000만원이 끼어있으니 며느리가 실제로 지급한 돈은 1억 3000만원. 당초 어머니가 취득한 주택가격과 최근 구청에 신고된 실거래 가격에서 차익은 발생하지 않아 어머니가 ...
2015.12.04 07:16
한강신도시 자원화센터 운영권 놓고 김포시와 민간업체 갈등
한강신도시 자원화센터(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을 둘러싸고 김포시와 민간업체들 간에 갈등이 일고 있다. 김포시가 애초 민간에 운영을 위탁하려 했으나 돌연 산하 기관인 김포도시공사에 맡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민간업체들은 자원화센터 운영 경험이 전무 한 김포도시공사에 맡기면 비효율적이고 안전하지 않다며 애초 계...
2015.12.03 11:09
국토부, ‘택배서비스 고객대응 개선 필요’
국내 택배서비스가 배송 관련 상세한 정보제공과 고객센터 대응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서비스 평가결과에서 우체국은 A 등급을 받아 가장 높게, 대신ㆍ합동택배는 C++ 등급을 받아 가장 낮게 평가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2015년도 택배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3일 발...
2015.12.03 11:01
고시원 복도 기준은 ‘최소 1.2m’
앞으로 지어지는 고시원에는 개별 방내 취사시설 설치가 금지된다. 고시원의 복도면적은 최소 1.2m가 돼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을 마련해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고시원이 대상이다.이 기준은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
2015.12.03 11:00
5대 광역시 평균 분양가 3.3㎡당 1038만원…역대 최고
분양물량도, 분양가격도 모두 불어난 한해였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방 광역시의 분양가는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1만원으로 2009년(1075만원)이후 6년만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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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