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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서해대교, 국도 우회 아닌 고속道 이용하면 최대 80분 단축
교량케이블 화재로 교통이 전면 통제된 서해대교를 우회할 땐 인근 국도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80분 가량 단축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해대교 통제(3일) 이후 첫 주말인 지난 5일의 교통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 다리의 주변국도인38ㆍ39호선을 타는 것보다 경부고속도로를 우회로로...
2015.12.11 08:13
서해대교 대신 국도?...고속道가 80분 더 빠르다
교량케이블 화재로 교통이 전면 통제된 서해대교를 우회할 땐 인근 국도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80분 가량 단축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해대교 통제(3일) 이후 첫 주말인 지난 5일의 교통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 다리의 주변국도인38ㆍ39호선을 타는 것보다 경부고속도로를 우회...
2015.12.11 07:28
LH, 이수건설에 고객품질 대상 수여
-입주자가 LH아파트 품질ㆍ하자처리 평가하는 ‘입주자 역평가’ 통한 우수업체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입주고객이 직접 LH 아파트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입주자 역평가’ 결과를 반영한 ‘2015 LH 고객품질 대상’ 시상식을 진주 본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등 6개 부문에...
2015.12.10 16:53
고속道 통행료 4년만에 4.7% 인상…서울~부산 1만8800원→2만100원
오는 29일부턴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을 가려면 통행료를 현행보다 1300원 더 많은 2만100원을 내야 한다. 또 민자(民資)로 건설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00원을 추가로 더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리는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안’을 10일...
2015.12.10 15:06
현대엔지니어링,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사옥 부지에 오피스텔단지 조성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11일 모델하우스 개관-지하 5층ㆍ지상 29~34층 4개동, 936실 분양-전용면적 68ㆍ78ㆍ79㎡, 스마트스퀘어 2016년 완공예정으로 임대수익 가능[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가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탈바꿈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2번...
2015.12.10 14:14
희림,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건설사업관리 수주
-여객터미널, 부대건물 증축, 시설물 재배치, 리모델링 등 건설사업관리(CM) 업무 수행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10일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주국제공항 랜드사이드 인프라 확충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약 4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랜드사이드는 여객ㆍ화물 처리시설, 부대시설 등을 포함한 구역을 말한다. 희림은 오는 20...
2015.12.10 14:13
삼성물산, 호주 로이힐 철광석 첫 선적
-세계 최대 광산프로젝트, 공사시작 32개월만에 첫 선적삼성물산은 지난 6일 호주 로이힐 광산 현장에서 채굴한 총 10만t의 철광석을 포트 헤드랜드에 대기 중인 선박에 처음으로 선적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이힐 광산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지로 알려진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에 있으며, 매장량은 23억t으로 알려져 있다...
2015.12.10 11:15
짜증나는 윗집 물 내리는 소리…‘층상배관’으로 잡는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살면서 윗집 화장실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는 건 다반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대간 갈등도 빈번하다.화장실에서 층간소음이 유난히 심한 이유는 ‘층하배관’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화장실 각종 배관이 바닥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아랫집 사람은 윗집의 배관을 머리 위에 두고 있는...
2015.12.10 11:06
대림에너지, 이슬람개발은행 산하와 합작사 설립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그룹 에너지개발 계열사인 대림에너지는 10일 이슬람개발은행(IDB)의 ‘인프라펀드2호’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합작법인 대림 EMA를 설립한다고 밝혔다.대림은 합작법인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서남아시아 등에서 민자발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프라펀드2호는...
2015.12.10 10:12
[그린주거문화대상]주택시장 파워리더 12개사, ‘드림소사이어티 실현’에 노력키로
‘옥상에 정원과 스카이라운지, 가족 캠핑장,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초고층 높이, 최고의 안전….’미래 주거문화와 신기술을 실현해 국내 아파트를 선도하는 12개사가 ‘그린주거문화 대상’을 차지했다. 헤럴드경제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국토교통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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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