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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0m 달리는 고속철도…“수서에서 동탄까지 15분”
-개통 한 달 앞둔 수서고속철도(SRT) 타보니 한 달 뒤 수서고속철도(SRTㆍSuper Rapid Train)가 개통된다. 노반공사를 시작한 지 5년만이고 국내 고속철도의 효시인 KTX가 등장한 지 12년만이다. SRT는 서울 강남구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화성), 지제역(평택)을 거친 뒤 천안아산역을 앞두고 기존의 경부선KTX 노선과 합류...
2016.11.02 16:12
반도건설, 서울 중구에 첫 뉴스테이 ‘하나 유보라스테이’ 선봬
반도건설이 서울 중심부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짓는다.반도건설은 2일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1만2916㎡)에서 이 달 ‘하나 유보라스테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상20층, 6개동, 700여가구 규모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하나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2016.11.02 11:54
8ㆍ25 대책 이후 양천구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올라
- 양천구(4.2%), 강동구(3.13%), 서초구(3.02%), 송파구(3.00%) 順-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상승폭은 서초구 3.5배로 가장 큰 차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8ㆍ25 가계부채 대책’ 이후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양천구로 나타났다. 이 대책에 공급 축소 방침이 포함되자 아파트 값은 가파르게 ...
2016.11.02 11:22
공공분양 ‘다산신도시 자연 앤 e편한세상 2차’, 이달 분양
-현대아울렛 부지 옆 B5블록…전용 74~84㎡ 491가구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시도시에서 ‘자연앤(&)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서울 접근성이 좋은 귀한 수도권 택지지구 공공분양이어서 주목된다.단지는 진건지구 B5블록이다. 이 곳에 지하1층~지상29층, 5개동...
2016.11.02 11:21
강남까지 20분대…대우건설 ‘수지 파크 푸르지오’ 4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연다고 밝혔다.‘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 동, 총 43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00세대, 59㎡B 82세대, 59㎡C 23세대, 59㎡D 20세대, 84㎡A 105세대다. 전 세대를 85㎡ 이하...
2016.11.02 11:20
1212가구 뉴스테이 대단지…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 짓는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5층의 9개동으로 이뤄지는 121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
2016.11.02 11:07
“이 많은 집에서 내집은 어디에”…주거취약계층 깊은 고민
2014년 기준 주택보급률 103.5%공공임대 4년간 신규공급 전무국민임대 작년이후 122가구 증가 그쳐“중도금 대출과 보금자리론이 막혀도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는 것이 전체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준다. 경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일반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면 하락세인 경제 침체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 (심교...
2016.11.02 11:06
[경고등 켜진 미분양] “1순위 마감은 딴나라 얘기”…야금야금 퍼지는 미분양
9월말 기준 평택지역 4261가구 달해지난해말比 충북 13.9%·경북 76% 증가세종시만 미분양 ‘0’ 기록내년 본격 입주시 미분양 확산 우려지난 5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을 시작한 B아파트. 4298가구 초대형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분양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3000가구 넘게 미분양으로 남았다. 이 여파로 올해 초까지 ...
2016.11.02 11:06
LH, 국토교통부 지정 녹색건축센터 유치
-녹색건축설비제도 운영지원을 위한 녹색건축센터 지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정책지원 전문기관인 ‘녹색건축센터’를 지정받아 관련 업무를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는 녹색건축 설비분야의 급속한 기술발전을 수용하는 법령정비와 제도개선을 추...
2016.11.02 09:41
삼성물산,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5년 연속 선정
-에너지ㆍ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탄소정보 관리시스템 인정받아…명예의 전당에 올라 삼성물산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16 탄소정보공개(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
2016.1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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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