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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차량기지 단독수주
세계 최대 1조7000억원 규모지하철·버스 차량기지 동시조성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14억6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T301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의 3개 지하철 노선(다운타...
2016.03.23 11:27
삼성물산, 동남아 건설시장 수주‘질주’
한달새 싱가포르·말레이시아등서주법원·빌딩·지하철 역사 공사3개 프로젝트·1조3700억원 따내양질의 프로젝트 집중전략 결실삼성물산이 최근 한 달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1조3700억원에 달하는 3개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내 주목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 양질의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전략...
2016.03.23 11:26
GS건설, 건설 현장에서 ‘태플릿PC 도면’ 활용 늘린다
GS건설이 시공 현장에서 종이도면 대신 태블릿PC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GS건설은 국내 건축 현장에 ‘플랜 그리드(Plan Grid)’라는 도면 공유 프로그램을 도입해 건설 현장의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플랜 그리드는 미국에서 개발한 도면 공유 프로그램. 도면의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
2016.03.23 11:07
개포 2단지 재건축 25평 아파트 분양가 10억 돌파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래미안 블레스티지)의 25평(59㎡) 일반분양가가 1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마포구 현석동에 새로 입주한 래미안 마포웰스트림의 같은 면적 아파트를 2채 살 수 있는 가격이다. 또은평구 은평뉴타운 상림14단지 아이파크 50평형 2채, 강북구 번동의 입주 13년차...
2016.03.23 09:18
삼성물산, 동남아서 질주… 한 달새 1조3700억 수주
삼성물산이 최근 한 달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1조3700억원에 달하는 3개 프로젝트를 연이어 따내 주목 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 양질의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388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주법원 공사를 지난 2월 따낸 걸 시작으로 동...
2016.03.23 08:37
서울로 더 가까워지는 동탄ㆍ김포ㆍ양주…“분양 노려볼까”
올 상반기 수도권 주요 2기 신도시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새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등장한다. 특히 점차 교통여건과 생활여건이 확충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1만1036가구(14곳)가 공급된다.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작년 상반...
2016.03.23 08:27
마곡일반산업단지 올해 첫 분양…35개 필지
서울 강서구 마곡ㆍ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일부를 올해 첫 분양한다.서울시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 가운데 6만6165㎡(35개 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이 제11차 일반분양이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 업종은 정...
2016.03.23 06:29
60년대 아파트 ‘정릉 스카이아파트’, 역사 속으로
서울의 대표 노후아파트 정릉 ‘스카이아파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22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스카이아파트가 있는 성북구 정릉동 894-22번지 일대(면적 5800㎡)가 공공주택 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 중이다.1969년에 4층 높이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노후도가 심각해...
2016.03.22 15:13
새만금개발청, 中 광동성에서 현지 투자설명회 열어
새만금개발청은 22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광동성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광동성은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중국 측 지역이다. 이날 설명회는 광동성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동성 광저우자동차그룹 등 기업대표 100여 명이 참석...
2016.03.22 14:14
국토부, 건설사 안전담당 임원과 간담회 열어
국토교통부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각 건설업체의 안전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10곳의 안전담당 임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안전보건공단의 건설안전실장들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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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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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