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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SNS 필터로 쏙…CU, 다시 읽기 캠페인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CU가 오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
2022.02.25 08:34
금천구에 810병상 규모 대형 종합병원 들어선다
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에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온다. 금천구는 25일 금천구청역 앞 시흥동 996번지 일대, 옛 대한전선 부지에 종합병원을 만드는 내용의 건축허가를 지난 24일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우정의료재단에서 제출한 심의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서울시 환경평가위원회에 심의안을 상...
2022.02.25 08:22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최재홍 교수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신임 사외이사 1명, 중임 사외이사 6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3월 25일 개최되는 2022년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된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2022.02.25 08:09
현대제철, ‘세계 최초’ 1.8G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강판 양산한다
현대제철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와 1.8기가파스칼(GPa)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G80EV)과 신형 G90에 신규 강종을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초도 공급은 작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부...
2022.02.25 08:02
현대차, 소프트웨어 개발조직 강화…차량SW담당에 송창현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25일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설한 '차량 소프트웨어(SW) 담당'에 송창현 TaaS본부장(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인 TaaS본부를 이끌고 있는 송 사장은 차량 SW 담당 직책을 겸임, 차량용 소...
2022.02.25 07:57
산업부, 中企 전략물자 설명회…우크라發 대러 수출통제 주목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이사에 대한 수출통제 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정부가 ‘중소기업 맞춤형 전략물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물자는 2019년 7월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해 수출규제 조치를 시행한 당시 주목을 받았다. 전략물자란 대외무역법 제19조에 언급된 국제수출통제체제의 원칙에 따라 국...
2022.02.25 07:18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196만3000개…4.7% 증가
업력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 지난 2019년 말 기준 196만3000개로, 전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019년 말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창업기업 중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으로 구성된 기술기반업종은 49만6000개로 4.5% 늘었다. 비(非)기술기반업종은 14...
2022.02.25 07:04
환경부, '2021 환경백서' 발간...환경정책 성과·추진계획 망라
환경부가 ‘2021 환경백서’를 발간한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을 담은 ‘2021 환경백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년도 주요 환경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향, 해당 연도 주요 환경정책을 알리기 위해 1982년부터 환경백...
2022.02.25 06:55
재산세·종부세 부담 낮춰라…서울시, 새 정부 부동산 정책집 만든다
재산세는 주택가격이 급등한 상황을 반영해 세금 부과 구간과 세율을 조정한다. 또 종부세는 지방세로 전환, 급격한 인상을 제한한다.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 보유세 세제개편안을 만들어 오는 5월 출범하는 새 정부에 건의한다. 서울시는 25일 학계, 조세, 세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
2022.02.25 06:01
현대차, SW개발 강화한다…차량SW담당에 송창현 사장
[헤럴드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설한 ‘차량 소프트웨어(SW) 담당’에 송창현 TaaS본부장(사장)을 앉혔다. 그룹 내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인 TaaS본부를 이끌고 있는 송 사장은 차량 SW 담당 직책을...
2022.02.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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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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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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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