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 새 공사비 급등, 조합원 분담금 증가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이 사업 지연 개선책 모색에 나섰다. 사업 단계별로 지연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찾아 속도를 높일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원은 ‘정비사업 진행실태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다. 6개월 간 진행될 용역을 통해 ▷정비사업 평균 소요기간 산출 ▷단계별 사업 지연 원인 분석 ▷사업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