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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스물한살 대학생 잡은 홍콩 놀이공원 ‘귀신의 집’
○…홍콩의 한 놀이공원 공포체험 시설에서 21세 대학생이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홍콩의 유명놀이공원 오션파크(Ocean Park) 내 ‘귀신의 집’을 들어갔던 대학생 청츄킷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청 씨는 ...
2017.09.20 11:08
12일만에 또 지진 참사…멕시코, 7.1 강진으로 최소 138명 사망
-고층 건물 다수 붕괴…사상자 수 늘어날 듯-1985년 멕시코 대지진 32주년 되는 날 또 비극멕시코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4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규모 8.15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 불과 12일 만의 일이다.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건물이 붕괴돼 사상자 수는 더...
2017.09.20 10:08
“헌법9조에 자위대 명기” 총선 앞두고 ‘개헌 야욕’ 드러낸 아베
-지지율 상승 탄력받아 개헌 다시 시동-20일 집행이사회 논의 시작으로 초안 준비 돌입-야당 반발, 자민당 내에서도 총선공약 포함엔 일부 난색 -아베, 25일 기자회견서 중의원 해산 공식발표 할듯[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일본 자민당이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해온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개정안을 10월 총선 공약에...
2017.09.20 10:03
멕시코 한인 거주지역도 붕괴...인명 피해 보고는 아직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번에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의 한인 거주지역도 일부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시티에는 우리 교민 6000여 명이 살고 있지만,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은 20일 현재 한인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조나 로사 지역 등 한인...
2017.09.20 09:53
글로벌 전기차, 합작 아닌 ‘독자’ 中 진출 가능해질 듯
-中, 외국 전기차 기업 독자 진출 허용 검토-블룸버그 “中, 합작 투자(JV) 규제 완화 개정안 논의”외국 전기자동차 기업들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합작 투자사(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자동차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 자동차 기업들이 완전...
2017.09.20 09:28
월가 전문가들 “옐런 연임 가능성, 10%→38%”
-美 CNBC 설문조사…개리 콘 지명 가능성 13%로 추락-케빈 워시, 존 테일러 등 지명 가능성 크게 뛰어-경제전문가 76% “12월 금리인상 예상”-“허리케인이 미 경제 미칠 영향은 제한적”[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월가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임 가능성을 직전 조사 10%보다 크게 높아진 38%로 점쳤...
2017.09.20 08:52
美 연준 또 금리 동결?…보유 자산 축소 여부 주목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21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미국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지난 7월에 이어 이달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4조 5000억 달러에 이르는 보유 자산 축소 발표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연준...
2017.09.20 08:34
12일만에 또 강진…멕시코 최소 119명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멕시코에서 19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멕시코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무너진 건물 매몰자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
2017.09.20 07:48
규모 7.1 강진 덮친 멕시코, 건물도 와르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멕시코에 강진이 덮쳐 건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주요 언론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경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진으로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는 30초간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공포에 질린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
2017.09.20 06:51
트럼프 “미국 위협받으면 北 완전파괴 외에는 선택 없다…美 우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이 위협받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선택 외에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첫 총회 연설을 통해 북한을 ‘타락한 국가’로 규정한 뒤 “북한...
2017.09.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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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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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