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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자기 이름을 알아듣는다…다만 ‘무시’ 할 뿐
[게티이미지뱅크] [게이티이지뱅크]日 연구진 연구결과…“고양이, 이름 들렸을 때 반응보여”인지는 하지만 그 이상의 관심은 보이지 않아“고양이는 자신이 배운 것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애써”[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고양이도 자신의 이름을 알아들으며,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것도 ‘인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2019.04.07 12:21
韓 3가지 요건 중 1가지만 해당…美 환율조작국 관심대상 제외?
[사진=EPA][헤럴드경제] 오는 15일 발표될 미국 정부의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이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17일 발표된 2018년 하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인도, 독일, 스위스 등 6개국과 함께 환율 관찰대상국에 올랐다.미국 재무부는 1년에 4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반기 한...
2019.04.07 10:57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英 제조업체들 원자재ㆍ부품 ‘사재기’ 열올려
전시상황 수준, 재고축적...향후 英 경제에 악영향 미칠 것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노 딜 브렉시트(아무런 합의 없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에 따라 영국내 제조업체들의 원자재 및 부품 사재기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의 제조업체들의 재고 비축 움직임이 전시 상황을 떠올릴...
2019.04.07 08:01
‘쩍벌녀’플래카드 하나에 보수사회 파키스탄 ‘난리법석’
올해 22살인 파키스탄 여대생 루미사 라카니와 라시다 샤비르 후사인은 하비브 대학 행진때 들고 나갈 포스터를 어떻게 그릴까 고민하다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있는 포스터를 그려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포스터로 인해 보수적인 파키스탄의 남성들은 격분하고 나섰으며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
2019.04.06 23:47
사우디 마약밀수 나이지리아 여성 사형…인권단체들 맹비난
사우디아라비아. [123RF][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한 나이지리아 여성을 마약밀수 혐의로 사형에 처한 데 대해 국제 인권단체들과 나이지리아 정부가 비판하고 나섰다고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나이지리아 외무부는 자국 여성 한 명이 사우디로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지난...
2019.04.06 21:38
英 재무, “노동당과 브렉시트 합의 기대”…노동당 “정부와 협의 실망”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영국 정부가 제1야당인 노동당과 브렉시트 합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노동당 측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에서 기자들을 만나 “노동당과 협의에서 우리의 접근법은 어떤 ‘레...
2019.04.06 21:00
쥐 미라 고대 무덤 발견…이집트인들 ‘시각장애인 치료’ 미신숭배
이집트 고대 무덤서 발견된 쥐 미라. [REUTERS][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집트에서 쥐 미라가 남아 있는 고대 무덤이 불법 유물 도굴꾼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6일(현지 시간) 알아흐람 등 이집트 언론과 A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고대유물부는 전날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소하그 지방에서 프톨레마이오스...
2019.04.06 19:06
UN 특별보고관, “에콰도르, 어산지 추방하지 말아야”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닐스 멜처 유엔 고문 문제 특별보고관이 에콰도르 정부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추방시도에 제동을 걸었다. 멜처 특별보고관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만약 그(어산지)가 주영 에콰도르 대사관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영국 당국에 체포돼 미국으로 추방될 것이다”라며 “그...
2019.04.06 18:44
캄보디아서 발견된 한국인 토막 시신…수사는 5개월째 ‘제자리’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난해 11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서 40여분 떨어진 외곽지역의 뜨러뻬앙뽀 마을 쓰레기 더미에서 하반신이 없는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지만 수사는 5개월이 지나도록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6일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월 밤 캄보디아 수도...
2019.04.06 18:04
러, "北 긍정적 조처, 제재에 반영해야“…스몰딜 지지?
[헤럴드경제]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해 긍정적 조처를 시행한다면 대북(對北) 제재도 그에 따라 조정돼야 한다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다. 사실상 ‘행동 대 행동’ 또는 스몰딜 방식의 비핵화 협상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르게이 베르쉬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5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유엔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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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