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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246봉지 먹고 비행기 탄 40대 밀수책, 결국…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멕시코에서 ‘우도 N’이라는 이름을 가진 42세 일본 남성이 코카인 봉지 246개를 먹고 비행기를 탔다가 심장마비로 숨졌다.27일(현지시간) 아니말 폴리티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198명의 승객을 태우고 멕시코시티를 출발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에로멕시코 ...
2019.05.28 08:01
”200억원, 자발적 후원금 모였다”…멕시코 국경에 첫 장벽 설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 시민들이 직접 낸 후원금으로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민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민간단체로 알려진 ‘We Bulid the Wal(위 빌드 더 월)l’은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서 뉴멕시고주(州) 선랜드 파크에 있는 크리스토 레이 산 부근의 국경 일부 구간에 장벽을 세웠다...
2019.05.28 07:36
자율주행시대엔 차량호출서비스가 지하철보다도 저렴
2030년 자율주행 택시시장, 2조달러 성장 전망우버, 리프트 등에 성장에 긍정적 작용 관측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자율주행차량이 보편화되면 우버와 리프트 같은 차량호출 서비스의 요금이 지하철 요금보다도 저렴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투자은행 UBS가 실시한...
2019.05.28 07:25
'마약왕' 구스만 매점이용 요청 묵살…검찰 “탈옥계획 짜기 위한 술책”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년 넘게 교도소 독방에 수감 중인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61)이 최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매점이용 등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두 번이나 탈옥에 성공한 구스만의 과거 경력을 우려한 검찰의 반대 때문이다.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구스만의 변호인단...
2019.05.27 16:40
피아트ㆍ르노, 50대 50 합병 추진…GM 넘는 글로벌 3위 자동차회사 탄생
‘균형 지배구조’ 구축…폭스바겐, 도요타 이어 연산 900만대 기업 탄생기술 변화 극복, 자원 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 시너지 기대 높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탈리아ㆍ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이하 FCA)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50대 50 비율로 합병을 제안했다. 양 사의 합병이 실현되...
2019.05.27 15:35
화웨이 “싸울수록 강해질 것”…美압박에 장기전 준비 태세
독자 모바일 OS 출시에 집중무역전쟁→기술전쟁으로 심화, 대비책 강구 움직임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화웨이 창업자인 런정페이 CEO가 미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장기전을 염두하고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글로벌타임스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관영 ...
2019.05.27 15:18
메이 사퇴ㆍ브렉시트당 승리…혼돈의 英 ‘노 딜’로 향하나
유권자, 지지부진한 타협보다는 명확한 비타협에 표 행사패라지 “10월 말에 노딜 브렉시트 불사” 극우 성향의 나이젤 패라지가 이끄는 브렉시트당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테리사 메이 총리를 필두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정국을 이끌어 온 보수당에게 패배를 안겼다. 영국의 EU 탈퇴...
2019.05.27 15:16
베트남 돼지열병 확산으로 돼지 170만마리 살처분
63개 도시·지방성 중 42곳서 발병전체 사육 돼지 5% 이상 살처분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170만마리 이상의 돼지가 살처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베트남 정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체 63개 대도시 및 지방성 가운데 42곳에 ASF가 퍼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 국토의 66.7...
2019.05.27 15:05
선진국 캐시리스 확대에도 ‘현금수요’ 늘어난 이유는?
선진국 현금수요 5년간 20~40% 증가…저금리 영향믿을 수 있는 ‘자산가치 보존 수단’ 인식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캐시리스 결제’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현금유통액이 20~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저금리로 이자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수...
2019.05.27 14:19
中 위안화 평가절상…美압박에 환율관리 비상
미국 환율압박 효과포치 우려에도 장기적으로 위안하 가치 절하 허용 안해 중국 외환 당국이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 환율을 크게 내렸다.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수준으로 환율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27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중간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0.0069위안) 내린 ...
2019.05.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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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