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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값 못하는 코끼리…벌 앞에선 쩔쩔매는 이유
아프리카 코끼리 [사진=EPA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덩치가 산만한 코끼리가 벌을 무서워하는 것은 잘 알려졌지만 벌이 위협을 느꼈을 때 내뿜는 페로몬만으로도 뒷걸음질 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25일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대학 식물·환경보호과학과 곤충학자인 마크 라이트 박사 연구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2018.07.25 16:20
“라오스 댐 붕괴 한국정부도 책임”…시민단체들,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23일 오후 8시께(현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에서 SK건설이 건설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이 무너져 50억 ㎥의 물이 6개 마을에 한꺼번에 쏟아졌다. 이로 인해 24일 현재 수백명의 실종, 사망자와 함께 1천300가구, 약 6천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라오스 정부는 긴급재난구역을 선포했다. 사진은...
2018.07.25 16:18
라오스 댐 붕괴…외신 “최소 70명 사망·수백명 실종”
[사진=로이터통신 제공]하루아침에 1300가구·6600명 집 잃어현지 강풍·폭우…구조사정 어려워 한국 기업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댐의 보조댐 사고로 최소 7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라오스의 인접국인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는 25일(현지시간...
2018.07.25 16:03
‘바다 악어’ 출몰 주의보…태국 푸껫 당분간 수영금지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바다 악어가 잇따라 목격된 태국의 유명 해변 휴양지 푸껫에서 당분간 수영이 금지된다고 현지 일간 더 네이션이 25일 보도했다.노라팟 플롯통 푸껫 지사는 최근 해변에서 발견된 악어 포획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 악어가 잡힐 때까지 당분간 모든 해변에서 수영을 금지한다고...
2018.07.25 12:36
트럼프, 中 관세피해 농가에 14兆 보조금
中 ‘보복관세’ 타격 모든 농축산물WP “중간선거용…무역전쟁 멈춰야”트럼프 “관세최고” 통상정책 옹호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자국 농가에 최대 120억달러(약 13조5900억원)를 풀어 긴급 지원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고를 털어 자국민 피해를 보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관...
2018.07.25 11:41
英도 국가안보 관련 외국인 투자제한
산업분야·기업규모 상관없이 개입영국이 중요 기술을 보유한 자국 기업에 대한 해외투자는 규모와 관계없이 승인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산업 분야나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외국인의 자국 기업 인수 시 정부가 승인 여부에 개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
2018.07.25 11:40
미국 보란듯…中, 이란 원유 계속 사들여
美-이란 긴장으로 국제유가 상승세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을 앞두고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계속 사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효과가 미미해지고,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이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CNBC방송...
2018.07.25 11:40
[나라밖]태아성장 촉진’약제 임상시험서 출생아 11명 사망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의 성장 촉진을 위해 비아그라 성분 약제를 복용케 하는 임상시험 도중 출생아 11명이 사망해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암스테르담대학 메디컬센터 등 네덜란드 11개 병원은 임상실험에서 산모 93명을 상대로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복용하게 ...
2018.07.25 11:34
IMF "중국·독일·한국, 경상수지 과잉 흑자국가"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IMF는 24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국과 함께 독일, 한국, 네덜란드 등을 경상수지 과잉 흑자국가로, 미국과 영국 등은 적자가 과도한 나라로 각각 꼽았다.또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위안화 환율의 움직임에 개입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국제통...
2018.07.25 10:57
中, 미국 보란듯 이란 원유 계속 사들여…국제유가는 트럼프-로하니 대결로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中 이란산 원유 수입량 전체의 25%美제재 이후 中-이란과 더욱 가까워질 수도미-이란 긴장으로 국제유가는 상승세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을 앞두고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란에서 원유를 계속 사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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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