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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1명 “대마초 피운뒤 출근 경험”
[헤럴드경제]미국인 10명 가운데 1명은 대마초를 피운 뒤 출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처방 받은 마약류를 오락ㆍ기호용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있었다.미국 현지 인터넷 뉴스업체 마셔블이 미국인 53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7%는 대마초를 피운 직후 일터로 향한 적이 있...
2014.09.20 10:42
우크라, 폴란드ㆍ리투아니아와 함께 러 위협 공동대응
[헤럴드경제]러시아로부터 군사 위협을 받은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리투아니아가 공동부대를 창설하는 등 함께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라는 대국을 상대하기에는 개별 대응보다 공동 대응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19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ㆍ폴란드ㆍ리투아니아 등 3국 국방장관들은...
2014.09.20 09:52
우크라 내전 마무리 수순 밟나.. 우크라 정부, 반군과 비무장지대 설치 합의
[헤럴드경제]우크라이나 내전이 마무리 수순을 밟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군과 비무장설치에 합의하는 등 휴전 이후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정부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반군과 폭 30㎞의 비무장지대 설치에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정부는 전날부터 이날 새별...
2014.09.20 09:38
日아동학대 51명 사망…24개월 미만 영아 40%
일본에서 학대로 사망한 어린이가 2012년 51명에 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2012년 학대로 사망한 어린이는 51명으로 전년대비 7명 줄었다. 그러나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가 전체의 40%를 넘어 출생 직후 학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학대로 인한 사망 중 1세 미만은 22명으로 전체의 43...
2014.09.20 09:04
2100년 세계인구, 최대 123억 명 전망…아프리카 탓?
[헤럴드경제] 2100년 세계인구가 최대 123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는 인구통계학자 걸랜드와 라프터리 미국 워싱턴대 사회통계학 교수의 2100년 세계인구수 전망에 관한 연구 결과가 실렸다.연구팀은 2100년 세계인구는 아프리카의 높은 출산율로 96억 명에서 123억 명까지...
2014.09.20 00:08
태풍 풍웡 북상, 제주도 거쳐 한반도 영향 미치나…‘긴장’
[헤럴드경제]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풍웡은 18일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4km의 속도로 북서진하며 북상하고 있다. 풍웡은 21일 대만으로 향할 전망이며 예상 진로대로라면 23일쯤 한반도에 근접, 제주에 직간접적인 영...
2014.09.19 21:50
영연방 잔류 ‘40만표차’ 여유있는 승리
스코틀랜드가 영 연방에 잔류하게 됐다.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은 32개 선거구 가운데 31개 선거구가 결과를 발표한 상황에서 독립 반대 55%, 찬성 45%로 잔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득표수는 반대 191만, 찬성 154만이었다.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반대 결과가 확정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캐머런...
2014.09.19 15:25
英 캐머런 총리 “이제 앞으로 나아가자”
307년 만에 독립을 이루려던 스코틀랜드의 꿈이 좌절됐다.1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개표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이날 오후 6시 58분께 메리 피트케이틀리 개표사무소장은 “대다수의 유권자가 주민투표에 ‘반대’(No)표를 던진 것이 명백하다(clear)”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
2014.09.19 15:23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공식입장 발표 준비 중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안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주민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한 숨을 돌리게 됐다.19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여왕과 총리는 이 날 오전 6~7시에 최종 결과가 공식 발표되는 대로 각각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캐머런 총리는 이 날 일찍 다운닝가(정부와 의...
2014.09.19 15:22
英 캐머런 총리 “잘 싸웠다”…새먼드 ‘패배 선언’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에서 독립 반대표가 과반을 얻은 가운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반대 진영을 이끈 알리스테어 달링 전 재무장관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캐머런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알리스테어 달링에게 ‘잘 싸웠다(well-fought)’는...
2014.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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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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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당 바로 옆 2층 집이 2억대라니…반값된 광주 전원주택 왜? [부동산360]
수도권 위주로 경매시장 회복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여전히 감정가의 반값 수준의 단독주택도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광주시 2층 단독주택의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요?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는 광주시 능평동에 경매로 나온 2층짜리 주택 물건을 들여다봤습니다. 최저 입찰가는 2억8269만2000원으로, 당초 감정가인 5억7692만1600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공부상 토지면적 286.0㎡, 건물면적 143.8㎡이며 발코니와 작은 창고도 포함됐습니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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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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