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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럭셔리] 뉴욕 ‘5 타임스스퀘어’ 건물 1.5조원에 팔렸다
미국 뉴욕 심장부 맨해튼에 위치한 ‘5 타임스스퀘어(5 Times Squareㆍ사진)’가 15억달러(약1조5270억원)에 팔렸다. 이는 2010년 이후 뉴욕 시에서 거래된 단일 건물 매각 규모로 최고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건물 소유주인 AVR리얼티의 앨런 로즈 최고경영자(CEO)는 “뉴욕 부동산 투자가 데이비드...
2014.06.20 11:15
뜨거운 차 안에 아이 방치한 부모…살인죄 논란
뜨거운 여름, 차 안에 어린 아이를 홀로 방치했다면 살인일까 사고일까.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아버지가 9개월된 딸을 차 안에 남겨 두고 사망케 한 지 이틀 만에 조지아주에서 22개월 아들을 7시간 동안 버려 둔 아버지가 기소됐다.조지아주 경찰은 아들을 비극적인 죽음으로 이르게 한 저스틴 로스 해리스를 살인 혐의로...
2014.06.20 11:13
남중국해, 2017년 군사충돌 가능성 높다
중국의 패권주의 강화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맞물려 2017년 남중국해가 새로운 군사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소극적 외교전략을 인지하면서 일본 등 미국의 아시아 주요 동맹국들과의 분쟁으로 미국의 군사적 ...
2014.06.20 11:10
[위크엔드] ‘억만장자 마약왕’ 구스만, 13년간 신출귀몰 도피행각
검은돈으로 富축적…현상금만 51억원…단순범죄서 사이버 해킹등 점점 지능화 오사마 빈 라덴 사후 세계 경찰을 골탕 먹이는 이름 난 현상수배자는 누가 있을까.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950년부터 ‘10대 현상 수배범’, 2001년부터 ‘10대 현상 수배 테러리스트’ 명단을 공표하고 있는데, FBI 사상 가장 큰 ‘거물’은 역...
2014.06.20 11:07
쿠르드족 ‘반값 석유’ 판매로 독립 자금 모은다
내전 상황을 틈타 이라크로부터 분리ㆍ독립을 노리고 있는 북부 쿠르드족이 최근 ‘반값 원유’ 판매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쿠르드족이 반값 원유 매각을 통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쿠르드 반자치 지역에 매장돼있는 원유는 주요 유전지대인...
2014.06.20 11:06
英 주량 늘었나…간암 환자 9년새 60% 이상 급증
영국에서 음주, 흡연, 비만 등 생활 방식에서 비롯되는 각종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2003년과 2012년 사이에 간암 환자수는 남성이 1440명에서 2449명으로 70%, 여성은 889명에서 1418명으로 60% 각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가디언은 “2003년 이후 간암, 구강암, 자궁...
2014.06.20 11:01
“시리아 지하디스트 300명, 유럽에 잠입 활동”
영화와 축제의 도시 프랑스 칸. 요트와 고가 아파트로 유명한 이 휴양도시에서 최근 프랑스 경찰은 청량음료 캔으로 만든 폭발물을 발견했다. 1㎏ 가량 고성능 폭약 TATP(액체폭탄)였다. 2001년 9ㆍ11 테러 배후 조직인 알카에다가 서방 공격을 위해 제조한 기폭장치에 쓴 물질과 같았다. 제조자는 23살의 이브라힘B. 경찰 ...
2014.06.20 10:57
'흡연대국’ 중국, 담배 못끊는 까닭은?
이달 초 중국은 한 어린 아이의 흡연 영상으로 충격에 빠졌다. 2~3살로 보이는 이 남자 아이는 의자에 앉아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옆에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 역시 담배를 손에 쥐고 아무렇지 않은 듯 장사를 하고 있었다. 누가봐도 놀라운 광경이지만 주변에서는 껄껄 웃음소리만 들릴뿐 아무도 아이에게...
2014.06.20 10:50
日부모 ‘등골브레이커’…초등생 ‘角가방’ 100만원 호가
일본 초등학생 책가방인 ‘란도세루(ランドセルㆍ사진)’가 현지 부모들의 ‘등골 브레이크’로 부상했다. 통상 2만∼4만엔(약 20만∼40만원)하던 란도세루가 2015년 신상품에서 10만엔(1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일본 초등학생은 ‘란도세루’로 불리는 같은 형태의 책가방을 메고 다닌다. 세로로 긴 각진 모양으로 네덜란...
2014.06.20 10:49
‘사라예보 신드롬’ 에 지구촌이 떤다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 총성이 울렸다. 흉탄을 맞고 쓰러진 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드 황태자 부부. 인류의 비극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다.그날로부터 100년이 지났다. 17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전쟁의 상흔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긴 시간이 흘렀지만...
2014.06.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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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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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