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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1주일] 환경, 이민자, 국가안보 이슈까지…전방위 속도전
-송유관 빗장 푼데 이어 이민자 추방 속도-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행정명령까지-멕시코 즉각 반발, 정상회담 취소…美 “멕시코 수입품에 20% 관세부과”[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주부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레거시(업적) 지우기’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상...
2017.01.27 10:00
[트럼프의 1주일] ‘오바마케어’ 폐지 속도전…오바마 흔적 지우기
-트럼프, 오바마케어 규제 부담 완화 첫 행정명령-오바마 최대 업적 지우기 상징적 의미-美공화당 2월말~3월초 대체법안 처리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1호 행정명령으로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ㆍACA)’를 건드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표 업적으로 꼽히는 제도를 1순위로 손...
2017.01.27 10:00
[슈퍼리치]대륙부호 만한전석17. 범인vs스타…‘대국’ 역대 1위 부자들의 극과 극 설날
[SUPERICH=윤현종ㆍ이세진 기자] 1949년 공산당이 대륙을 장악, 이른바 ‘신중국(新中國)’이 성립한 이래 중국은 줄곧 큰 나라(大國)임을 스스로 강조했습니다. 적어도 외교적으론 사실에 가까웠습니다. 실제 냉전 시기엔 ‘제3세계’ 리더 국가로 군림했죠.그리고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이 집권한 2002년부터 10년 간, ‘...
2017.01.27 09:29
[슈퍼리치] 죽은 프린스가 산 아델을 꺾었다…2016년 앨범판매량 1위
[SUPERICH=이세진 기자] 지난해 4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팝의 전설’ 프린스(Prince Rogers Nelson, 1958~2016)가 2016년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팝의 전설’ 프린스음악 집계 사이트인 닐슨뮤직(Nielson Music)에 따르면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Drake)의 앨범 ‘뷰스(Views)’가 지난해...
2017.01.27 09:27
미국판 만리장성 시대 개막…트럼프는 진시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대로 미국과 멕시코 간 국경장벽 건설을 본격 추진하면서 미국판 만리장성 시대가 개막했다.약 3200㎞(8148리) 길이의 미국 멕시코간 국경장벽 건설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가 될 전망이다.중국 만리장성은 진나라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뒤 다시 조나라, 연나라, 진나...
2017.01.27 08:00
日 언론 “쓰시마 불상 부석사 인도 판결…한일 관계 악화 불가피”
일본 쓰시마섬 한 사찰에서 도난돼 한국으로 반입된 불상을 원래 소유주로 알려진 충남 서산시 부석사로 인도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일본 측이 유감을 표시했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전지법이 일본 쓰시마 사찰에서 도난당해 한국으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부석사로 인도하라고 판...
2017.01.26 14:59
행동하는 트럼프에 시장이 반응했다…뉴욕증시 2만 시대 활짝
행동하는 정치에 시장이 화답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뉴욕증시에서 사상 첫 다우지수 2만 시대가 열렸다. 다우지수가 2만 고지를 밟은 것은 지난 1999년 1만선 돌파 이후 18년만이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
2017.01.26 14:18
[트럼프 공포정치] 뿔난 멕시코 “장벽 건설비? 못 내겠다”
“멕시코는 장벽 건설비를 지불하지 않겠다.”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행정명령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때 이달 말 예정된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니에토 대통령은 회담은 정상적으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인...
2017.01.26 14:01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재개…“리플레이션을 주목하라”
-다우 42일만에 1000포인트 급등 -트럼프 경제정책 불확실성 해소-미국 물가와 보호무역, 금리 인상 등 변수 뉴욕증시에서 25일(현지시간) 사상 첫 다우지수 2만 시대가 열리며 ‘트럼프 랠리’가 재개했다. 이날 주가 상승의 주역은 트럼프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가 회복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2017.01.26 13:01
“남의 나라에 쓸 돈 없어”…트럼프, 유엔 분담금 삭감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과 유엔 산하 기구에 대한 미국의 분담금을 크게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내는 유엔 분담금은 전체의 약 22% 정도로, 전 세계 독보적인 1위다. 트럼프는 유엔 등 국제기구에 내는 분담금을 최소 40% 삭감할 예정이다.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유엔에서 미국...
2017.01.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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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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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