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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디바 비욘세, ‘B+J’ 쌍둥이 엄마됐다
[헤럴드경제]팝의 디바 비욘세(36)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과 AFP 통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비욘세의 출산 소식은 한 여성이 발 모양의 파란색과 분홍색 풍선과 함께 ‘B+J’라고 표면에 적힌 카드가 담긴 꽃다발을 들고 병원으로 가는 ...
2017.06.18 16:06
'알리빠빠? 알리마마?' 짝퉁상표 막으려 알리바바서 다 등록
[헤럴드경제] 알리바바(阿里巴巴),샤오미(小米), 우량예(五糧液),스타벅스(星巴克) ‘상표의 순수성’을 보호하라.짝퉁천국인 중국, 각 기업은 상표권을 지키기 위한 눈물 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은 ‘알리빠빠’ ‘알리파파’처럼 알리바바와 유사한 이름의 상표권을 미리 자진해서 등록하고 있다.18일 중국...
2017.06.18 16:05
‘옥자’의 넷플릭스, 3년뒤엔 영화관보다 더 번다
[헤럴드경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투자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세계의 영화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케이블 TV를 넘어섰다. 라이트먼리서치가 추산한 1분기 기준 미국 주요 케이블 가입자는 4천861만명이지만, 미국 내 넷플릭스 이용자는 5천85만명이다.넷플릭스의 성장 가능성은 ...
2017.06.18 15:35
“화염속 구해달라는 비명 ”런던화재 소방관들 정신 치료중
[헤럴드경제]“지옥 같았다…건물 안 사방에서 (화염에 갇힌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는데 그들을 영원히 잊을 수없을 것이다. 모두가 도움을 원하는데 그들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비명들은 더 두려웠다”“여러 상황에 대해 훈련을 받았지만 결코 이런 상황은 대비하지 못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우리는 한계를 뛰어넘을...
2017.06.18 15:22
美육군, 트랜스젠더 입대 본격화…트럼프 뒤집을수도
[헤럴드경제]트렌스젠더가 미 육군 군복을 입는다. 미국 육군 예하 주방위군과 예비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병사와 부사관, 장교의 징집 과정에서 트렌스젠더 지원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는 전임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해 7월 국방부가 성전환자의 입대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따른 조치...
2017.06.18 15:00
호주 '전기요금 폭탄'…연간 28만원 추가부담
[헤럴드경제]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전기요금이 내달부터 가정용과 사업용 모두 20%가량 오른다.석탄과 천연가스 등 자원 대국인 호주가 석탄발전소 폐쇄 등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전기요금 폭탄’을 안겼다.호주 3대 전기, 가스 소매업체들은 최근 큰 폭의 요금 인상을 속속 단행했다.‘에너...
2017.06.18 14:46
런던화재 참사 대응 미흡…“겁쟁이” 메이 총리 쫓겨나나
[헤럴드경제]영국의 메이 총리가 화재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총리직 사퇴 압박까지 받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24층 임대주택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5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재라는 시각이 기정사실화 하면서 충격과 분노를 더하고 있다. 분노는 공...
2017.06.18 14:36
‘런던화재’ 여파에 거세지는 메이 총리 퇴진론
[헤럴드경제] 영국 런던화재 참사를 둘러싼 분노가 확산하면서 테리사 메이 총리 퇴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런던 경찰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그렌펠타워 화재의 사망자 수가 최소 58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16일 발표한 30명보다 무려 28명 늘어난 수치다.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이날 “화재가 발...
2017.06.18 13:45
해상 충돌 美이지스함 승무원 7명 시신 발견
[헤럴드경제]지난 17일 일본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한 미국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에서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7명의시신이 발견됐다고 NHK가 18일 전했다.NHK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은 피츠제럴드함 내부에 있는 공간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며 향후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제공=연합...
2017.06.18 13:32
지지율 15%로 의회 80% 장악…마크롱 위험한 질주
[헤럴드경제] “민주주의의 대표성 원칙에 반한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위험한(?) 질주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의 압승이 확실시된다. 뉴욕타임즈는 마크롱 신당이 하원 의석 80%...
2017.06.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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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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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