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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화점체인 시어스, 매장 100여 곳 또 폐점
-백화점 39곳·K마트 64곳 3~4월 폐점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 시어스 홀딩스(Sears Holdings)는 4일(현지시간) 시어스 백화점 매장 39곳과 K마트 매장 64곳 등 103개 매장을 오는 3월 초부터 4월 초 사이 폐점한다고 발표했다.폐점 대상 시어스 백화점은 일리노이·뉴욕·텍사스 등 16개 주, K마트는 캘리포니아·노스...
2018.01.05 10:55
中 “노벨상수상자, 스포츠스타 환영”…외국인 인재에 10년 비자
외국인 인재, 정부사업에도 참여상하이 외국인 취업자 일본, 미국, 한국 순[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이 외국인 고급 인재 영입을 위해 10년짜리 비자 발급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다.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신화통신의 최근 보도를 인용해 국가외국전문가국이 외국인 고급 인재를 대상으로 장기...
2018.01.05 10:35
저커버그 “페이스북 사회적 해악 오용 막겠다”…‘가짜뉴스와의 전쟁’ 확산
“2018년의 도전” 통해 밝혀獨 금지법 시행, 佛 마크롱 “법안 추진”정치검열 우려도 새해들어 전세계에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 독일, 필리핀 등 세계 각국 정부가 가짜뉴스의 진원ㆍ유통 채널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지목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4일(현지시간) ...
2018.01.05 10:30
美 다우지수 2만5000 돌파 ‘사상 최고’…트럼프 “이제 3만”
23거래일만 1000↑…역대 최단규제 완화 효과…‘10년 황소장’ 기대감AP, “감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 반영”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4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25000을 돌파했다. 23일 만에 1000단위를 갈아치운 최단 기록이다. 다우지수의 거침없는 상승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2018.01.05 10:28
인텔, 테슬라, 애플까지...美 트리플 기업 악재에도 ‘투심’ 못 꺾어
나스닥 100지수, 필라델피다 반도체지수 최대 상승폭페이스북, 워크데이 등 첨단기술 새 주자가 시장에 더 큰 영향[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인텔, 애플, 테슬라 등 미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기업이 연초부터 악재를 쏟아냈음에도 ‘투심’을 꺾지는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전했다. [사진=AP연합뉴스]인텔은 중앙처...
2018.01.05 10:24
배넌 폭탄, 2018년 공화당 계획 폭파?…트럼프, 서적 출판금지 추진
러시아스캔들 폭로로 세제 개혁안 통과 ‘무색’11월 중간선거에도 영향 줄듯 트럼프 변호사 법적 대응 예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의 갈등이 공화당의 2018년 정치 계획까지 뒤흔들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줄리언 젤라이저 프린스턴대 역사ㆍ사회문제 교수는...
2018.01.05 10:24
죽음의 로메인 상추…대장균 감염 2명 사망ㆍ50여명 입원
샌드위치·햄버거·샐러드 재료…북미 보건당국 “섭취자제” 주의령[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각종 샌드위치와 샐러드의 재료인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 주의령이 내렸다.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시사주간지 타임 등에 따르면 지난 7주간 미국 13개 주와 캐나다 5개 주에서 로메인 상...
2018.01.05 08:13
미 캘리포니아, 2040년 휘발유 등 화석연료 차량 금지 법안 제출
배출가스, 온실가스의 40%전기차 판매 1.9%로 미미[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040년 이후 모든 화석연료 차량의 출시를 금지하는 법안이 제출됐다.4일(현지시간) 미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 의회 필 팅 의원은 2040년부터 캘리포니아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배기가스 ...
2018.01.05 06:59
미 ’살인‘ 한파...10여명 사망
최대 30~40㎝ 눈폭탄결항, 정전, 휴교...피해 속출[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 북동부에 4일(현지시간) 한파와 강풍,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10명 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캐나다 접경 메인주에 이르는 동부 해안 지역은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
2018.01.05 06:33
트럼프, ‘트럼프타워 회동 반역적’ 서적 출판금지 추진
-“배넌, 비밀준수 약속 위배”…법적 대응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타워 회동은 반역적’이라는 인터뷰 내용이 담긴 신간 서적의 출판금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들은 4일(현지시간) 미 언론인인 마이클 울프의 저서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라는 서적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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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