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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필리핀 총격 사망' 주영욱 누구?…멘사 회장 출신 빈민구제 앞장선 여행 칼럼니스트
여행·음식 칼럼니스트 주영욱(58) 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상태에서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로인해 21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에는 주영욱 씨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주 씨는 인하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마켓팅 리서치 분야에서 25년 ...
2019.06.21 10:40
도산전문변호사 “법인파산제도, 채권자나 근로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올해 들어 법원에 법인파산을 신청하는 기업이 이전 연도의 동기간에 비하여 훨씬 늘어났다고 한다. 이와 비교하여 법인회생을 신청하는 기업은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는 회생조차 어려운 경제적 파탄 상태에 처한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파산은 법인의 재산을 환가하여 채권자들에게 배당...
2019.06.21 09:53
술 마시고 귀갓길 여성 뒤따라간 남성…"하소연하려고"
하룻밤 사이 모르는 여성 2명의 집 앞까지 따라간 남성이 붙잡혔다.20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김 모(31)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0분께 술에 취한 채 강동구의 골목길에서 한 여성을 주거지 빌라 공동 현관 앞까지 따라간 혐의를 받는다. 불안감을 느낀 여성이 &quo...
2019.06.21 08:01
또 고속도로 역주행?…70대 운전자 "휴게소 출입구 착각"
70대 운전자가 휴게소 출입구를 착각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다행히 사고 없이 경찰과 도로 당국에 의해 안전 조처됐다. 20일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전날 오후 7시 51분께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
2019.06.20 15:29
유명 BJ 잇단 구설수…커맨더지코, 일반인 비하 논란에 사과
생방송 도중 출근하는 행인을 비하해 논란에 휩싸인 인기 BJ 커맨더지코(본명 박광우·39)가 공개 사과했다.19일 커맨더지코는 아프리카TV 커맨더지코 방송국 게시판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커맨더지코는 "먼저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을 해 당사자와 그 발언을 듣고 상처받고 불쾌...
2019.06.20 14:20
이혼전문변호사 “이혼소송, 이혼사유 진단부터 진행까지 변호사 상담 중요해”
우리나라의 이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배우자와 이혼에 대한 의견 합치를 이뤄 협의이혼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이혼소송을 통해 혼인관계를 정리하는 것이다.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에 이혼은 총 108,684건 이루어졌으며 그 중 협의이혼은 85,618건이고 재판이혼은 ...
2019.06.20 09:52
도산전문변호사가 말하는 ‘채권자의 입장에서 본 법인회생 절차’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간다면 돈을 받을 위치에 있는 채권자 회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까. 전국 법원에 기업들의 회생 신청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서 회생절차에 대하여 이해관계를 가진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채권자 회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경제적 피해를 최소...
2019.06.20 09:51
'춘천 슈퍼카' 사건 범인 자수…수리비만 3000만 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일명 '춘천 슈퍼카' 사건의 범인이 자수했다.19일 피해 차량 차주 박모(27) 씨는 "기사가 나간 뒤 제 차를 훼손했다는 남성 2명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일단 사과는 했지만, 수리비 등 피해를 배상받고 선처해주겠다고 알렸다"고 말했다.논란은 박 씨가 18일...
2019.06.20 08:52
이혼전문변호사 “이혼소장 받았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18년 이혼 건수는 약 3천 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교적 사상에 의거해 이혼을 절대 해선 안 될 일이라 여겼던 과거에 비해 이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이혼을 선택하는 부부가 늘고 있는 것이다.이혼절차를 통해 혼인관계를 분리하려는 부부들 중 대다수는 이에 대한 합의를 이뤄 경...
2019.06.17 10:52
형사전문변호사 “카메라등이용촬영죄 가볍게 여길 사안 아니야.”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제95차 전체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새로 설정한 양형기준과 기존 양형기준을 수정할 범죄를 정했다. 양형위원회는 ‘신림동사건’으로 관심이 높아진 주거침입범죄나, ‘몰카범죄’ 즉, 디지털성범죄와 같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문제에 대한 양형기...
2019.06.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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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인도로 가는 길…한인선(韓印線)은 정의선[홍길용의 화식열전]
20세기 초까지는 한 국가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했다. 열강들의 제국주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할은 기업이 맡게 된다. 글로벌 기업을 보유한 나라들이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산권 붕괴 이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제 규모가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GNI)가 1만달러를 넘어 3만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성공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시장이겠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