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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청년취업인턴제’ 참여기업 모집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까지 1인당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
2020.02.18 11:42
“청년 패션·의류창업가에 반값 임대‘DDP패션몰’ 3기 사업자 찾습니다”
서울시는 여성 패션·의류 분야 청년창업가들에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패션몰의 2·3층 점포 17곳을 시세의 반값인 연간 2500만원 수준에 2년간 임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입주 희망자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응모 자격은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로 판매할 수...
2020.02.18 11:41
‘생태복원하고 산책로도’…도림천 관광명소화
서울 관악구의 대표적인 주민 여가 공간 도림천이 오는 2023년에 생태 관광지로 거듭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림천 특화사업’에 2022년 12월까지 모두 331억원을 투입해 생태복원과 관광명소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안양천을 타고 한강에 이르는 11㎞ 길이의 하천으...
2020.02.18 11:41
‘국민안전 가까이서 꼼꼼히’…현장·민생공무원 5512명 늘린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질병검역, 미세먼지 대응 등 생활·안전 서비스 분야 국가공무원을 5512명(일반부처 등 1323명, 국·공립 교원 4189명)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5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충원 인력은 지난해...
2020.02.18 11:41
[지금 구청은] 초교 4곳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일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미흡한 지역에 주로 설치한다. LED 표지판과 음성을 통해 보행자에게 차량 접근 상...
2020.02.18 11:41
“‘코로나 한파’ 움츠린 서울경제 살려라”…21조9043억 조기수혈
서울시와 자치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 21조9043억 원을 서둘러 집행한다. 전체 재정 35조805억 원의 62.5%에 해당하며, 지난해 조기집행 실적보다 6조5256억원 늘린 규모다. 꺼져가는 경제에 활력을 일으키는 마중물을 붓겠다는 취지다. ...
2020.02.18 11:41
[헤럴드pic] 공군기, 크루즈 교민 이송 대기
정부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있는 우리 국민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군용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군용기가 출발 대기중이다. 한국인 4명·일본인 배우자 1명 등 총 5명이 19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남...
2020.02.18 11:29
우리銀 “라임펀드 신뢰성 낮다” 자체평가
우리은행이 라임자산운용에 대해 ‘투자관리 프로세스가 미흡하고 신뢰성이 낮다’고 평가하고도 펀드 판매를 계속한 정황이 확인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초 ‘라임운용사모펀드 리스크 점검 및 관리강화안’ 내부 문건을 작성했다. 여기에는 ‘라임자산운용 실사 결과 투자...
2020.02.18 11:28
사매터널 추돌사고, 스프링클러·환기시설 없어 피해 키웠다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 다중추돌사고의 피해 심화 원인은 법적 기준에만 몰두해 설치하지 않은 터널 내 환기 시설, 스프링클러 등 안전설비 부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에 얽힌 차...
2020.02.18 11:27
기소·수사 분리국가 전무…美 연방검찰은 직접 수사까지
법무부가 검찰 내 수사와 기소 업무를 분리하겠다고 밝히면서 대검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법무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한편, 해외에도 유례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법무부와 대검은 오는 21일 열리는 전국 검사장 회의 진행방식과 투명성 보장에 관해 협의 중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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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