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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해외조림사업 진출…무림인터내셔널 대표에 김영식씨
펄프ㆍ제지기업인 무림P&P가 20일 별도법인 ‘무림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김영식(52ㆍ사진) 무림그룹 전략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무림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1000억을 투자해 서울시 면적인 6만5000㏊의 조림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는 “조림사업 진출로 조림-펄프-...
2011.04.20 11:10
<포토뉴스>GS건설-어린이재단 나눔바자회 개최
GS건설(대표 허명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시청역 인근 어린이재단 앞 광장에서 나눔바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S건설 ‘자이(Xi)사랑나눔봉사단’ 소속의 임직원 45명이 참여해 차렵이불 2000여점, 의류 1500여점 등 어린이재단에 기부된 물품을 판매한다.
2011.04.20 11:09
<세상은 지금>“왜 자꾸 비싼 CT촬영 권해?”의사 목졸라 등
○…서울 노원경찰서는 20일 넘어져 다친 부인에게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를 권유하는 의사의 목을 조른 혐의(폭행)로 전모(50)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19일 오후 1시15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백병원 응급촬영실에서 부인 권모(52) 씨를 진료하던 인턴 이모(25) 씨를 벽으로 밀친 뒤 양...
2011.04.20 11:05
대학생 50%-교수 40% “서로 소통 어렵다”
대학생 10명 중 5명은 교수와 소통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고 교수 10명 중 4명도 학생과의 소통에서 같은 경험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10명 중 4명은 한 달에 한 번도 교수와 대화하지 않는다고 나타났다.20일 교수신문과 서울지역 5개 대학신문이 최근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3∼4학년 ...
2011.04.20 10:52
“초등생 IT활용 실력,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급감”
국내 초등학생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컴퓨터와 인터넷을 창의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인터넷과 게임 등 단순한 사고만 필요한 IT활동에 많이 노출되는데다, 창의적인 IT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여건이 부족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당 연구...
2011.04.20 10:51
<사법개혁 파장>어불성설...격앙된 법조2륜....“우리 의견 묵살 백날 얘기해 뭐하겠나”
말은 ‘극도로’ 아꼈다. 그러나 그 격앙된 표정마저 감출 수는 없었다. 2011년 4월 20일 ‘잔인한 4월’을 맞은 서울 서초동 검찰과 법원의 분위기다.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가 20일 전체회의를 강행하자 법원과 검찰은 발칵 뒤집혔다. 물론 수순상 예견됐고, 현실화 과정에서 많은 기회가 있지만 서초동의 충격은 만...
2011.04.20 10:49
<사법개혁 파장>변호사 “전관예우 업계 이미지 개선”
변호사 업계는 전관예우 방지 규정을 강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사법개혁특위안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다는 분위기다. 애초 변호사 소위는 고위직 판ㆍ검사 출신 변호사가 전직을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관예우 방지 대책으로 사건 수임의 제한 대상을 판ㆍ검사만으로 정했으나, 심의 과정에서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경찰...
2011.04.20 10:47
조폭 두목은 교도소에서도 ‘형님’?…교도관이 편의 제공
살인혐의로 수감된 폭력조직 두목이 교도소 안에서 교도관에게 금품을 건네고 휴대전화 등을 이용하는 등 편의를 누리며 외부의 조직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수원지검 평택지청은 폭력조직을 결성해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폭력을 휘두른 평택지역 범죄조직 J파 두목 전모(50)씨를 범죄단체 조직 등의 혐의로, 편의제공...
2011.04.20 10:45
가정집 화재로 모녀 사망
가정집에서 일어난 화재로 미처 집을 빠져나오지 못한 모녀가 목숨을 잃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층 가정집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어머니 송모(46)씨와 딸 이모(17)양이 질식해 숨졌다고 20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께 서울 종암동 송씨의 집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2011.04.20 10:43
뒷돈 받고 영업정지기간 늘였다, 줄였다… 노래방 단속 구청 공무원 구속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과징금을 횡령하고 노래방 업주들의 편의를 봐준 뒤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청 직원 이모(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또한 이씨로부터 업주들의 영업정지처분취소청구 소장을 작성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김모(51)씨를 변호사법위반으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노래방 영업정지 기간을...
2011.04.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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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