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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플러스통장ㆍ꿈나래통장 사업 출범 2년만에 3만여명 가입
선정된 저소득층 시민들이 저축하면 만기시에 두배의 저축액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울희망플러스통장사업과 서울꿈나래통장이 지난 4월말 출범 2주년을 맞았다.지난 2007년 12월 저소득 시민 100명이 참가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희망플러스통장이 지난 2009년 4월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으로 확대 개편된 것. 이...
2011.05.23 16:11
“무상급식 반대투표 서명 42만명 돌파”
서울시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자가 42만명을 넘은 것으로 23일 집계됐다.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월11일 시작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 운동에 이날 현재까지 4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주민투표 청구에 필요한 최소 유효 서명자 수...
2011.05.23 16:09
경찰 “유성기업에 10개 중대 증원, 외부 완전 차단하겠다”
경찰은 공장폐쇄 5일째를 맞은 유성기업에 기동대 10개 중대를 추가 투입해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23일, 관련 대책회의를 마친 후 헤럴드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유성기업에는 노ㆍ사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충청남도경찰청 소속 5개 중대, 500여명의 기동대가 나가 있는 상황”이...
2011.05.23 16:08
경찰, "송지선 유서 남겼다. 내용은 최근 트위터와 관련된 것"
송지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여ㆍ30)가 23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가 23일 오후 1시 46분께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것을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119구급대에 요청해 송씨를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
2011.05.23 16:03
‘장애인 남편 살해 요구’ 50대女 징역12년
내연남에게 집에 불을 질러 장애인 남편을 살해하라고 시킨 50대 여성이 징역 12년을 구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3일 집에 불을 질러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 교사 등)로 구속기소된 이모(50)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또 이씨와 내연 관계에 있던 김모(40) 씨...
2011.05.23 16:00
무상급식 반대투표 서명 42만명 돌파-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 밝혀
서울시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자가 42만명을 넘은 것으로 23일 집계됐다.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월11일 시작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 운동에 이날 현재까지 4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주민투표 청구에 필요한 최소 유효 서명자 수...
2011.05.23 15:57
경찰, "투신 송지선 얼굴 심하게 훼손"...신원확인에 어려움 겪어
투신 자살한 송지선(30)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는 얼굴이 심하게 훼손돼 경찰이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23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모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을 했으나, 얼굴 훼손이 심해 확인에 시간이 걸렸다"면...
2011.05.23 15:53
부산저축銀 후순위채 비대위, 민변에 손배소 위임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채권 피해자 대책모임은 2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측에 소송을 정식으로 위임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부산역에서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들은 민변 측의 도움을 받아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채권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민변 소속으로 ...
2011.05.23 15:36
<긴급> 명동 밀리오레 인근 건물 화장실서 불
서울 명동 한복판 밀리오레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했다. 이날 불로 명동 인근 하늘에 검은 연기가 솟아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불은 오후 3시 6분 쯤 발생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밀리오레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불이 났으며 진화 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
2011.05.23 15:34
40대 법원 직원, 주차장서 번개탄 피워 자살
서울 중앙지법 직원이 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오전 8시께 서울행정법원 3층 주차장에서 서울중앙지법 직원 김모(48)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차량 안에선 “삶이 힘들고 인생이 힘들다. 사랑하는 여보 아들, 딸 잘 키워주고잘 살아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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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최민환이 약 10년 전에 12억원대에 매입한 곳으로, 단순 계산하면 시세차익이 20억여원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2015년 당시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