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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4명, 32억원…성탄절 ‘대박 선물’
로또 1등 ‘8, 13, 20, 22, 23, 36’ … 보너스번호 3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나눔로또 473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8, 13, 20, 22, 23, 36’이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34’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은 총 4명으로, 1인당 32억5041만8063원의 당첨금이 부여된다. 5개의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
2011.12.24 22:06
서울대 정시 경쟁률 3.76대1…4년 연속 하락
서울대 201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3.76대 1로 4년 연속 하락했다.서울대는 지난 22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해 24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천405명에 5천287명이 지원해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008학년도 4.82대 1에서 매년 떨어져 지난해에는...
2011.12.24 21:07
'지하철상가 수억대 로비' 건설업자 구속
서울 지하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한동영 부장검사)는 24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전·현직 고위간부에게 수억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건설업체 W사 대표 심모(57)씨를 구속했다.이날 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숙연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사실이...
2011.12.24 19:00
사상초유 공무원 월급 지연 사태, 이유는?
경찰 무기계약직 700여명, 월급 늑장 지급으로 물의경찰청이 무기계약직원 700여명의 월급을 하루 늦게 지연지급한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의 공무원 임금 지연 지급 사례로 꼽히게 됐다. 경찰 무기계약직의 월급이 지연 입금 된 것은 인건비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사업비에서 예산을 전용해 운영하는 변칙적인 예산 운...
2011.12.24 16:21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가해 학생들 대질 신문하기로
대구에서 한 중학생이 또래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헤 경찰이 가해학생들 간 대질신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24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숨진 중학생 A군의 유서에 이름이 오른 또래 학생 2명을 불러 대질신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
2011.12.24 13:20
‘고리원전 납품비리’ 원전 협력업체로 수사확대
고리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수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원전협력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검찰은 납품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3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배임수재)로 고리원전 제2발전소 2급 김모(48) 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김 팀장은 2008년부터 지...
2011.12.24 10:31
“아슬아슬 미끄러워도 걱정 없어요” 겨울철 눈길ㆍ빙판길 사고 예방은?
꽁꽁 언 도로 위에서 사고가 나면 일반 도로에서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크다. 영하의 겨울 날씨로 도로 사정이 걱정되는 이 때, 안전 수칙을 지키고 만약을 대비하는 운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점검하고 준비하고 대비하면 사고 위험 절반으로 = 겨울철 눈길ㆍ빙판길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수...
2011.12.24 09:43
법원, “과로로 모야모야병 악화됐다면 산재”
기존에 모야모야병(내경동맥이 양측으로 점진적으로 폐색되는 만성 진행형 뇌혈관질환)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회사 업무에서 오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이 발병했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김도균 판사는 S대기업 계열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박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
2011.12.24 09:43
“내년엔 재수도 불가능”…패닉에 빠진 고2, 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13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시 모집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하는 방침을 확정한 것을 두고 현 고등학교 2학년생인 예비 수험생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무분별한 지원을 막고 전형료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부 학생들은 “합격의 기회가 줄어든다”며 패닉에 빠졌다. 특히 2...
2011.12.24 09:42
서울 2.1cm…25일까지 낮에도 영핟권 ‘성탄한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눈을 뿌린 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성탄절 전날인 24일 오전 호남 일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인천과 경기남부, 충남 서해안 일부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재 백령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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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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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