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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신한 남의 고양이 발로 걷어찬 60대 입건
[헤럴드경제]임신한 남의 고양이를 발로차 3마리의 새끼를 사산하게 한 60대가 붙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27일 길을 가다 임신한 고양이를 발로 차고 달아난 혐의로 6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마트 앞에서 마트 주인이 키우던 고양이를 발로 한 차례 걷어...
2016.07.27 20:14
‘영양고추’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영양고추’가 제3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경북 영양군은 영양고추가 글로벌 브랜드 대상을 차지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영양군]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국제브랜드 연합회(IBF)와 국제언론인연합회(GJF)가 주최하는 ...
2016.07.27 19:53
[인사]계명문화대
▲ 부총장 신동숙 ▲ 총장보좌역 장성용 ▲ 전략기획실장 김효철 ▲ 교무처장 박상화 ▲ 국제교육원장 김태문 ▲ 평생교육원장 허남원 ▲ 취업지원부장 김만호 ▲ 인문사회계열장 김태수 ▲ 이공계열장 정현숙 ▲ 총무팀장 문윤희 ▲ 재무팀장 김남영
2016.07.27 19:07
대법원, 오원춘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에 국가의 배상책임 인정
-국가 손해배상 인정하지 않은 원심 깨고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112신고 받은 경찰이 제대로 대응했으면 피해자 구할 수 있었다” 판단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2012년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한 ‘오원춘 사건’에 대해 국가가 피해자 유족에게 위자료와 함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12 ...
2016.07.27 18:53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박동훈 전 사장 구속영장 청구
배출가스 조작사실을 숨긴 채 차량을 판매한 혐의로 박동훈(64)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27일 박 전 사장에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문서 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2016.07.27 18:43
檢,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전 사장 구속영장 청구
[헤럴드경제]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초대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7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박 전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전 사장은 독일 본사에서 ‘유로5’ 차량의 배기가스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
2016.07.27 18:40
檢,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배임 혐의’ 수사 착수
검찰이 ‘금호터미널 매각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이 800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승대)는 금호석유화학이 박 회장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접수하고 배임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
2016.07.27 18:08
[대우조선 수사] 고재호 “회계 잘 몰라”vs檢 “회계지식 상당해, 모를리가”
-고재호 “회계지식 부족해 사기 몰랐다”-檢 “조선업 회계전문가… 모를 리 없어”-고재호 2005년부터 카이스트 MBA 이수[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5조7000억원대의 회계사기(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27일 기소된 고재호(61)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자신의 재임 기간 회계사기가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직접 지시여...
2016.07.27 17:52
제주공항 난기류, 7편 결항·회항…170여편 지연 등 항공기 운항 차질
[헤럴드경제] 제주공항의 난기류(윈드시어) 현상으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27일 오전 8시 14분을 기해 제주공항 활주로 도착방향에 풍향과 풍속 차이에 의한 난기류 현상이 나타나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다. 낮 12시 5분 김포에서 제주로 올 예정인 진에어 313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
2016.07.27 17:37
故 최혜성 순경 유가족, “강압감찰ㆍ유품은폐…진상규명하라”
-최 순경 사망 당일 자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 공개-유족측, “警, 서류 봉투ㆍ종이 문서 등 은폐”-“별건 감찰 통한 자체인지 처분 실적 높이기, 고인 죽음으로 내몰아”…유가족 눈물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행법상 위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교통사고로 내부 감찰을 받은 다음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
2016.07.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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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