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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기업 ‘베트남 투자기업연합회’ 결성
부산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와 동일고무벨트 등 베트남에 진출한 부산지역 19개 업체로 구성된 ‘베트남부산투자기업연합회(이하 베부연)’가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부산시는 25일 호치민시 다이아몬드플라자에 위치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식 발족행사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이종석 화승비나 법인...
2011.01.25 14:12
사상 최악의 구제역, 경남지역 귀성길도 막았다
“가족들이 보고 싶어도 올 설에는 참아주세요”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하던 경남지역 방역망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들이 다가올 설날 귀성길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3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김해시 주촌면 양돈농가 두 곳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인근 경남지역 축산농가...
2011.01.25 14:12
‘올해의 법조인상’ 에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법조언론인클럽은 ‘2010년 올해의 법조인’으로 공익변호사그룹 공감(http://kpil.org)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은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기반으로 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이다. ‘공감’은 지난 7년 동안 여성, 장애인, 이주...
2011.01.25 14:09
공동모금회, 설 앞두고 쪽방촌-비닐하우스촌 자원봉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소외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2011 행복한 겨울, 따뜻한 설 명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26일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과 임직원 약 50여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산청마을 비닐하우스촌 주민 53세대에 전자레인지와...
2011.01.25 14:08
“정신질환, 상습절도죄 면죄부 안된다”...대법원
정신질환에 따른 심신미약 상태였어도 반복적으로 소매치기를 했다면 상습절도죄의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모(51.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범죄의 상습성 유...
2011.01.25 12:44
수면마취제 ‘프로포플’ 정부차원서 관리한다
마이클잭슨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으로 알려진 수면마취제 ‘프로포플’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가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및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 방지를 위해 식약청장이 취급 급지 및 제한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011.01.25 11:50
정보화 예산 싹둑…‘IT서울’ 위상 흔들
U-어린이안전시스템 축소모바일 민원서비스 무산市 “전자정부 퇴보 위기”서울시는 지난 연말 시의회가 서울시의 주요 IT 정보화사업 예산을 전액 또는 대폭 삭감해 해당 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4회 연속 1위로 선정됐고, 세계...
2011.01.25 11:40
취약계층일자리 183개 발굴...28일까지 참가자 모집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183개를 발굴해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동대문구는 생활용품 분리, 폐금속 자원 재활용,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방문건강관리,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자동차배출가스 점검, 장애아동 방과후 교실 등 12개 사업에서 183개 일자리에 올 상반기 110...
2011.01.25 11:39
서울 중앙버스 전용차로...市, 가로수로 새단장 추진
서울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모든 승강장이 가로수로 꾸며진다.서울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20여개 노선 98㎞의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 300여곳 중 올해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장 100여곳에 가로수를 심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6억원을 들여 4~5개 버스노선의 정류장 100여곳에 ...
2011.01.25 11:39
日 문화콘텐츠기업 DMC 유치 잰걸음
서울시는 25일 도쿄에서 일본의 150여개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 도시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서울시 관계자는 “일본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을 통해 신규 투자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투자유치 접촉 채널을 개발하는 데 이번 투자설명회의 초점을 맞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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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