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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은 지금>목덜미 문신 탓에 2년전 강도행각 들통 등
○…서울 관악경찰서는 27일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특수강도 미수)로 직업학교생 신모(18) 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신 군은 2009년 5월 17일 오후 7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있던 직원 김모(23ㆍ여) 씨에게 흉기를 들이대고서 돈을 요구했다가 다른 ...
2011.01.27 11:14
“나에게 딱 맞는 호주, 필리핀 유학” 프라임유학넷 설명회에서 찾자!
유학 설명회 전국적으로 개최… 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 ‘총망라’최근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호주나 필리핀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인터넷이나 카페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고 유학에 대한 정보를 캐내지만 한계가 있다. 구체적인 목표와 과정, 체계적인 계획과 예산 등 본인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기란 쉽지가 않...
2011.01.27 11:08
집단이탈 307전경대 ‘구타·가혹행위’ 관련자 20명 사법처리
전경6명의 집단이탈이 발생했던 307전경대의 전경 15명과 중대장 등 지휘요원 5명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강원지방경찰청은 27일 구타와 가혹행위에 가담한 강모(20) 일경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가해 대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신입대원들의 구타·가혹행위 등 피해사실을 알고도 상급 관청에 보...
2011.01.27 10:51
이상철 전 부시장 무죄 확정...이광재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비판적 의혹 기사 자제’ 부탁과 함께 미화 2만달러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이상철 전 서울시정무부시장이 대법원에서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돈을 줬다고 한‘박연차의 입’이 오락가락했고, 금품이 건네진 객관적인 물증이 없다는 이유에서다.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
2011.01.27 10:49
이상철 전 서울부시장 무죄 확정
이상철 전 서울시 부시장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27일 기자 시절 기사를 잘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 부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 전 부시장은 월간조선 사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 2월 박 전 회장으로...
2011.01.27 10:47
"왜 300만원뿐이냐?" 금액까지 지정, 교감 돈 뜯어낸 비리 교장
새로 전근 온 교감에게 승진 등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수차례 금품을 요구한 비리 교장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감사원이 27일 공개한 ‘교육예산 집행관련 비리점검’ 감사 결과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교장 A씨는 지난 2008년 3월 교감 B씨가 부임한 직후 “당신은 인사할 줄도 모릅니까? 누가 짝수로 인사를 합니까!”...
2011.01.27 10:45
전의경 구타 신고 봇물...`고참'이 떨고 있다.
307전경대 사건으로 불거진 전의경의 구타ㆍ가혹행위는 서울과 경기, 대전, 충남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이 부대 전입 6개월 미만의 전의경 2600명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벌인 결과 26일 저녁 9시까지 모두 190명이 구타나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청은 27일 오후도 신...
2011.01.27 10:36
오지 마라 손사래 치셨지만…손주들 모습에 어머니는 어느새…
‘30한 10온’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올 겨울 한파는 매서웠습니다. ‘구제역’은 새해 들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움츠리게 합니다. 추위와 구제역을 이기려는 애처로운 농심은 타향의 자식을 눈물지게도 했습니다.겨울 매서웠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향한 마음은 더욱 뜨겁습니다. 향수에 화답하듯 고향가는 1일 ...
2011.01.27 10:35
‘홍익대 사태’ 청소노동자-학교측 맞고소...갈등 증폭
학교가 미화원ㆍ경비원 노동자들을 집단해고하며 불거진 이른바 ‘홍익대 사태’가 학교와 노동자 간의 맞고소로 이어지며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홍익대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업무망해와 건조물 침입, 감금 등 혐의로 이숙희 공공노조 서경지부 홍익대 분회장 등 노조 관계자 6명에 대해 고소ㆍ고발장을 제출한데...
2011.01.27 10:33
전의경 ‘소원수리’…입 여는 후임에 벌벌 떠는 고참들
전·의경 부대에서의 구타나 가혹행위가 연일 문제로 떠오르자 경찰이 대대적인 ‘소원수리’를 벌이고 있다.신고 첫날에만 190여명이 피해사례를 밝힌 데다, 전경 집단이탈이 발생한 부대의 선임들이 형사처벌된 알려지면서 전·의경 부대 내의 ‘일그러진 영웅’들이 떨고 있다.경찰은 26일부터 전입 6개월 미만의 전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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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