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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모비스 법인세 취소소 승소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이인형)는 12일 현대모비스가 “법인세 31억5000만원의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현대모비스와 글로비스 사이에 거래된 용역과 이와 비교가 된 운송용역이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세무서 측이 후자를 토대로 ‘시...
2011.08.12 17:08
삼성전자와 애플…법정 첫 만남부터 ‘으르렁’
애플이 삼성전자가 특허침해금지 소송의 첫 만남에서부터 한치의 양보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제품이 얼마나 유사한지 입증하기 위해 애썼고 삼성전자는 이전부터 존재한 기술이라고 반박했다.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1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지난 6월 애플코리아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2011.08.12 15:48
<부음>김성삼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부친상
▶김성삼(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씨 부친상=11일 오전 6시경 서울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3일. 02-2258-5940 (장례식장) 02-3459-9011(연합회 비서실)
2011.08.12 15:34
의경이 경찰 메일 시스템에 헛점이용, 청장 메일을 훔쳐봐
경찰청은 12일 경찰 내부 업무용 전자메일시스템에 부정한 방법으로 접속하여 경찰청장 등 10명의 메일계정을 열람한 김모 의경(부산경찰청 기동단 소속)을 상대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의경은 소속 부대 사무실에서 허락없이 소대장의 내부 업무용 PC를 이용하여 경찰관들만 사용하는 전자메일시스템에 접...
2011.08.12 14:38
한상대 검찰총장 3大 전쟁선포 “영혼 있는 검찰 돼야”
한상대(52ㆍ사법연수원 13기) 신임 검찰총장이 12일 3대 전쟁을 선포했다. 부정부패ㆍ종북좌익 세력ㆍ내부의 적과의 전쟁이다.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38대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밝힌 취임 일성이다. 향후 2년간 한상대 호(號) 운용 방향을 적시한 것으로, 검찰에 향후 커다란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지 주목...
2011.08.12 14:33
강남역에 출몰한 흡혈녀 "누구냐 넌?"
한 남성 습격해 목의 피 빨아먹은 뒤 유유히 사라져최근 인터넷을 통해 한 여성이 도심 한가운데서 남성의 목을 문 뒤 피를 빨아먹은 충격적인 사진이 퍼지고 있다.이 사진을 보면 뱀파이어 복장을 한 여성이 누구와 이야기를 주고 받던 남성의 뒤를 습격, 흡혈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해외토픽에나...
2011.08.12 14:31
만 5세 어린이, 내년부터 하루 3~5시간씩 운동ㆍ예술ㆍ자연탐구 등 5개 영역 배워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만 5세 어린이는 교육ㆍ보육 공통과정인 ‘5세 누리과정’을 통해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을 배우게 된다. 하루 수업시간은 3∼5시간이다.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5세 누리과정 제...
2011.08.12 13:41
MB정부 마지막 사정 총수…위기의 檢 구원투수될까
‘한상대號’공식 출범…저축은행 수사·사법개혁·대국민 신뢰 회복 등 곳곳 암초외견상으론 격랑이 잦아든 것 같다. 그 망망대해에서 12일 새 배의 진수식이 열렸다. 38대 검찰총장이자 이명박(MB) 정부의 마지막 사정(司正) 총수를 맡게 된 한상대(52)호(號).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결정적 한 방...
2011.08.12 13:13
안중그 의사?…광복절이 부끄럽다
독립기념관 영문표현도 엉터리한글도 ‘후민정음’으로 표기한국은 헝가리 보다 약간 큰나라배고프다는‘ 헝그리’로 표기독립기념관 영문 홈페이지에 다수의 표기상 오류가 발견돼 빠른 수정이 요구된다. ‘안중근 의사’를 ‘안중그 의사’로 표시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영문 이름도 표기법에 맞지 않게 표현하고 있...
2011.08.12 13:11
“빨간명찰 회수는 또 다른 총기사고 부를것”
해병대 사령부가 지난 9일 14명의 해병대 병사들의 ‘빨간명찰’을 회수한 뒤 타 부대로 전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해병 예비역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 ‘빨간명찰’을 회수할 경우 이들의 신원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부대 내 소외를 불러일으켜 총기사고를 야기시킬 수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 것으로 알...
2011.08.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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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러면 집값 올라가겠지…너도나도 역세권 개명[부동산360]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서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들이 잇따라 단지명을 바꾸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단지명에 가까운 지하철 역사명을 덧붙여 ‘역세권 아파트’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다. 아파트명이 단지의 미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 이 같은 개명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입주예정자 사이에서는 아파트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 단지명에서 검단신도시 대신 내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
부동산360